국역태화선학대사전 7책(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7책(ㅇ) 882쪽

태화당 2019. 12. 1. 09:33

逸然性融(1602-1668) 日本黃檗宗僧 名性融 號退雲菴 明國人 正保元年(1644)渡日 住長崎興福寺 承應元年(1652)四月 送書於明國黃檗山隱元禪師 請其東渡 八月再送書 尋又遣自恕古石等 備厚禮請之 翌二年十一月送第四書 遂見隱元東渡 後從隱元受敎 平素好畵 揮筆縱橫有雅致 寬文八年七月寂

일연성융(逸然性融) (1602-1668) 일본 황벽종승. 이름이 성융이며 호는 퇴운암이니 명나라 사람임. 정보 원년(1644) 도일하여 장기 흥복사에 거주했고 승응 원년(1652) 4월 명나라 황벽산 은원선사(隱元禪師)에게 서신을 보내 그의 동도(東渡)를 청했고 8월에 다시 서신을 보냈음. 이윽고 또 자서ㆍ고석 등을 보내 후례(厚禮)를 갖추어 그를 초청했음. 다음해 211월 제4()를 보내자 드디어 드디어 은원의 동도를 보았음. 후에 은원을 좇아 가르침을 받았음. 평소 서화를 좋아했고 휘필(揮筆)이 종횡했고 아치(雅致)가 있었음. 관문 87월에 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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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葉扁舟像一片樹葉的小船 扁舟 虛堂語錄十 數莖枯骨撑天地 一葉扁舟載大唐

일엽편주(一葉扁舟) 일편의 나뭇잎을 형상(形像)한 작은 배. 편주(扁舟; 조각배). 허당어록10. 몇 줄기 고골(枯骨)이 천지를 지탱하고 일엽편주(一葉扁舟)에 대당(大唐)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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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翳言爲他所障蔽也 宗鏡錄一 先德云 一翳在目 千華亂空 一妄在心 恒沙生滅

일예(一翳) 말하자면 그에게 장폐(障蔽)하는 바가 됨. 종경록1. 선덕이 이르되 1()가 눈에 있으면 천화(千華)가 허공에 어지럽고 1()이 마음에 있으면 항사(恒沙)처럼 생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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佚豫縱意悅情而爲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四 萬事不可佚豫爲 不可奢態持

일예(佚豫) 뜻을 방종(放縱)하여 심정을 기쁘게 함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4. 만사는 일예(佚豫)함이 옳지 못하고 사치한 태도를 가짐도 옳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