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7책(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7책(ㅇ) 888쪽

태화당 2019. 12. 1. 09:39

一源靈元代楊岐派僧 名靈 世稱一源靈禪師 寧海(今屬浙江)人 幼依徑山雲峰出家 嗣法方山寶 居湖州資福寺 天曆間住杭州鳳山 爲人慈忍 提誨後學不倦 禪林高之 [山庵雜錄上 增集續傳燈錄六 續燈存稾七 續燈正統二十五]

일원령(一源靈) 원대 양기파승. 이름이 령()이며 세칭이 일원령선사. 영해(지금 절강에 속함) 사람. 어릴 적에 경산 운봉에게 의지해 출가했고 방산보(方山寶)의 법을 이었음. 호주 자복사에 거주하다가 천력 간 항주 봉산에 거주했음. 사람됨이 자인(慈忍)했고 후학을 제회(提誨; 提携訓誨)하며 게으르지 않았으며 선림에서 그를 높게 여겼음 [산암잡록상. 증집속전등록6. 속등존고7. 속등정통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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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圓相在禪門爲悟之對照而出之圓相也 詳見圓相 聯燈會要四馬祖道一 師見僧來 劃一圓相云 入也打 不入也打 僧纔入 師便打

일원상(一圓相) 선문에서 깨침의 대조를 위해 원상을 제출함. 상세한 것은 원상(圓相)을 보라. 연등회요4 마조도일. 스님이 중이 옴을 보고 1원상(圓相)을 긋고 이르되 들어와도 때리고 들어오지 못해도 때린다. 중이 겨우 들어오자 스님이 곧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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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元中具三要一玄中具三要 元 同玄 宋人因避始祖玄朗諱 遇玄字改作元 淸代因避康熙玄燁諱 改玄作元 五燈全書五十五以中智及 問 臨濟大師道 一句中具三元 一元中具三要 如何是一句中具三元 師曰 萬仞峰頭駕鐵船 曰如何是一元中具三要 師曰 眼裏瞳人吹木呌

일원중구삼요(一元中具三要) 일현중구삼요(一玄中具三要)니 원()은 현()과 같음. 송인(宋人)은 시조 현량(玄朗)의 휘()를 피함으로 인해 현자(玄字)를 만나면 원()으로 개작(改作)했고 청대엔 강희(康熙) 현엽(玄燁)의 휘를 피함으로 인해 현()을 고쳐 원()으로 지었음. 오등전서55 이중지급. 묻되 임제대사가 말하되 1구 중에 3()을 갖추었고 1원 중에 3요를 갖추었다(一元中具三要) 했습니다. 무엇이 이 1구 중에 3()을 갖춤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만인봉두(萬仞峰頭)에서 철선을 부린다. 가로되 무엇이 이 1원 중에 3요를 갖춤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눈 속의 동인(瞳人)이 나무를 불며 부르짖는다.


日月燈明佛日月燈明 又作燈明佛 乃於過去世中出現宣說法華經之佛 其光明在天如日月 在地如燈 故得此名 見燈明佛 列祖提綱錄十七弘覺忞 擧起拂子云 看看 空王佛 多寶佛 威音王佛 大通智勝佛 四萬同名同號日月燈明佛 盡向山僧拂子頭上 吹大法螺擊大法皷 演大法義作大佛事

일월등명불(日月燈明佛) 일월등명은 또 등명불로 지음. 곧 과거세에 출현하여 법화경을 선설(宣說)한 부처. 그 광명이 하늘에 있으면 일월과 같고 땅에 있으면 등과 같은지라 고로 이 명칭을 얻었음. 등명불(燈明佛)을 보라. 열조제강록17 홍각민. 불자를 들어 일으키고 이르되 보아라 보아라, 공왕불ㆍ다보불ㆍ위음왕불ㆍ대통지승불ㆍ4만의 동명동호(同名同號) 일월등명불(日月燈明佛)이 모두 산승의 불자두상(拂子頭上)을 향해 대법라(大法螺)를 불고 대법고를 치고 대법의(大法義)을 연설하며 대불사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