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7책(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7책(ㅇ) 917쪽

태화당 2019. 12. 2. 08:59

一刹刹 梵語刹多羅的省稱 又稱差多羅 掣多羅 刹摩 一指土田國土 玄應音義一 刹 此譯云土田 經中或言國 或云土者 同其義也 二指幡柱 塔頂上相輪等矗立部分 卽刹柱也 玄應音義一 此譯云竿 人以柱代之 名爲刹柱 以安佛骨 義同土田 故名刹也 從容錄第四則 師云 世尊因布髮掩泥 獻花於然燈佛 佛指布髮處云 此一方地 宜建一刹 時有賢首長者 插標於指處云 建刹已竟

일찰(一刹) ()은 범어 찰다라(刹多羅; ksetra)의 생칭(省稱)이니 또 명칭이 차다라(差多羅)ㆍ체다라(掣多羅)ㆍ찰마(刹摩). 1. 토전(土田)ㆍ국토를 가리킴. 현응음의1 () 여기에선 번역해 이르되 토전(土田)이다. 경중(經中)에 혹은 말하되 국()이며 혹은 이르되 토()라 한 것은 그 뜻이 같다. 2. 번주(幡柱)를 가리킴. 탑의 정상의 상륜(相輪) 등이 우뚝 선 부분이니 곧 찰주(刹柱). 현응음의1 여기에선 번역해 간(竿)이다. 사람들이 주()로 그에 대체했으니 이름하여 찰주(刹柱). 불골(佛骨)을 안치하며 뜻이 토전(土田)과 같은지라 고로 이름이 찰()이다. 종용록 제4. 스님(萬松)이 이르되 세존이 포발엄니(布髮掩泥)하고 연등불에게 헌화함으로 인해 불타가 포발처(布髮處)를 가리키며 이르되 이 일방지(一方地)에 마땅히 1()을 세워야 하리라. 때에 현수장자가 있어 가리킨 곳에 표()를 꽂고 이르되 건찰(建刹)을 이미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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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刹那指極短的時間 參刹那 臨濟語錄 大德 三界無安猶如火宅 此不是爾久停住處 無常殺鬼一刹那間不揀貴賤老少

일찰나(一刹那) 극히 짧은 시간을 가리킴. 찰나(刹那)를 참조하라. 임제어록. 대덕이여, 3계가 안녕치 못함이 오히려 화택과 같아서 여기는 이 너희가 오래 정거하며 머물 곳이 아니다. 무상살귀(無常殺鬼)1찰나(刹那)의 사이에 귀천과 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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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拶翻身拶是禪家特殊施設 逼使學人迅疾悟入 如果學人果能猛地省悟 便稱爲一拶翻身 惟則語錄三 豈不見臨濟大師三度問黃檗佛法的的大意 三遭痛棒 後被大愚點著 不覺打破漆桶 却道元來黃檗佛法無多子 者箇便是一拶翻身底樣子

일찰번신(一拶翻身) ()은 이 선가의 특수한 시설이니 핍박하여 학인으로 하여금 신속하고 빠르게 오입(悟入)하게 함. 여과(如果) 학인이 과연 능히 맹지(猛地; 돌연히)에 성오(省悟)하면 곧 일컬어 일찰번신(一拶翻身)이라 함. 유칙어록3. 어찌 보지 못하는가, 임제대사가 세 차례 황벽에게 불법의 적적대의(的的大意)를 물었다가 세 차례 통방(痛棒)을 만났다. 후에 대우의 점착(點著)을 입고 불각에 칠통을 타파하고는 도리어 말하기를 원래 황벽의 불법이 무다자(無多子)로구나 했으니 이것이 바로 이 일찰번신(一拶翻身)의 양자(樣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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