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7책(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7책(ㅇ) 918쪽

태화당 2019. 12. 2. 09:00

一拶拶倒了爲匆促談話已畢之謂 碧巖錄第三十五則 殊云 多少衆(當時便與一喝 一拶拶倒了也)

일찰찰도료(一拶拶倒了) 바쁘게 재촉하며 담화함을 이미 마침이 됨을 말함임. 벽암록 제35. 문수가 이르되 대중이 얼마인가 (당시에 바로 1할하여 주었다면 一拶拶倒了이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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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斬一切斬乃一染一切染之對稱 謂切斷根本無明之迷 則能斷除一切煩惱與妄見 碧巖錄第十九則 如斬一綟絲 一斬一切斬 如染一綟絲 一染一切染

일참일체참(一斬一切斬) 곧 일염일채염(一染一切染)의 대칭이니 이르자면 근본무명의 미혹을 절단하면 곧 능히 일체 번뇌와 망견을 단제(斷除). 벽암록 제19. 한 타래의 실을 벰과 같아서 한 번 벰에 일체를 벤다. 한 타래의 실을 염색함과 같아서 한 번 염색하매 일체를 염색한다.


一彩兩賽一指兩個骰子之面 同時出現相同數字 叢林中 每用以比喩兩者間無優劣之分 二指兩次比賽中 獲得一次勝利 彩表勝利 賽指競技 五宗錄三雲門 師見僧來 乃擧起拳作打勢 僧近前作受勢 師與一摑 僧無對 代云 便出去 又云 一彩兩賽 列祖提綱錄十六牧雲門 華嚴法界理事無礙 懺罪消災一彩兩賽

일채량새(一彩兩賽) 1. 두 개의 주사위의 면이 동시에 서로 같은 숫자가 출현함을 가리킴. 총림 중에선 매번 써서 양자 간에 우열의 나눔이 없음에 비유함. 2. 두 차례의 비새(比賽; 비교 경쟁) 중에 한 차례의 승리를 획득함임. ()는 승리를 표함이며 새()는 경기를 가리킴. 오종록3 운문. 스님이 중이 옴을 보고 이에 주먹을 들어 일으켜 때릴 형세를 지었다. 중이 앞으로 가까이 다가가 받을 형세를 지었다. 스님이 한 번 때려 주었다. 중이 대답이 없었다. 대운(代云)하되 곧 나갔겠다. 또 이르되 일채양새(一彩兩賽)입니다. 열조제강록16 목운문. 화엄법계는 이사무애(理事無礙)며 참죄와 소재(消災)는 일채양새(一彩兩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