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姦險】 奸詐險惡 ▲禪林寶訓一 不肖之者 姦險詐佞
간험(姦險) 간사하고 험악함. ▲선림보훈1. 불초한 자는 간험(姦險)하고 사녕(詐佞)하다.
【看好精彩】 留神 注意 含有叮囑語氣 ▲傳燈錄二十四報恩契從 時有僧始出 師曰 看好精彩 僧擬申問 師曰 什麽處去也
간호정채(看好精彩) 유신(留神; 조심하다). 주의. 정촉(叮囑)의 어기(語氣)를 함유함. ▲전등록24 보은계종. 때에 어떤 중이 막 나오자 스님이 가로되 아름다운 정채를 보아라(看好精彩). 중이 질문을 펴려고 하자 스님이 가로되 어느 곳으로 갔느냐.
【簡笏】 簡 笏也 手版 古代君臣朝會時 手中所拿的狹長板子 ▲錦江禪燈十百城著 所以蘇學士留玉帶以鎭山門 裴相國遺簡笏以光祖席
간홀(簡笏) 간(簡)은 홀(笏)이니 수판(手版)임. 고대 군신이 조회할 때 손 안에 쥔 바의 좁고 긴 판자. ▲금강선등10 백성저. 소이로 소학사(蘇學士; 소동파)가 옥대(玉帶)를 남겨 두어 산문을 진수(鎭守)했고 배상국이 간홀(簡笏)을 남겨 두어 조석(祖席)을 빛냈다.
【揀話】 判別 評議機鋒言句 是禪家說法問答的一種形式 ▲傳燈錄二十五羅漢守仁 師次住漳州報恩院 謂衆曰 報恩遮裏不曾與人揀話 今日與諸上座揀一兩則話 還願樂麽 諸上座 鶴脛長鳧脛短 甘草甜黃蘗苦 恁麽揀辨還愜雅意麽
간화(揀話) 판별. 기봉의 언구를 평의함. 이는 선가에서 설법하고 문답하는 일종의 형식임. ▲전등록25 라한수인. 스님이 다음으로 장주 보은원에 주(住)했다. 대중에게 일러 가로되 보은의 이 속은 일찍이 사람에게 간화(揀話)를 주지 않았다. 금일 여러 상좌와 한 두 칙의 화(話)를 간(揀)하려 하는데 도리어 원요(願樂; 원하고 좋아함)하느냐. 여러 상좌여, 학의 정강이는 길고 오리의 정강이는 짧으며 감초는 달고 황벽은 쓰다. 이러히 간변(揀辨)하노니 도리어 아의(雅意)에 맞느냐.
【看話決疑論】 一卷 高麗國僧普照知訥(1158-1210)述 貞祐三年(1215)初刊 [韓國佛敎全書四]
간화결의론(看話決疑論) 1권. 고려국승 보조지눌(普照知訥; 1158-1210)이 지었으며 정우 3년(1215) 초간했음 [한국불교전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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