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姦滑】 亦作姦猾 詭計多端 ▲虗堂集第十一則 靈利衲僧透手姦滑
간활(姦滑) 또 간활(姦猾)로 지음. 속이는 계획이 다단(多端; 다양)함. ▲허당집 제11칙. 영리한 납승의 투과하는 수단이 간활(姦滑)하다.
【姦回】 奸邪 回 奸邪 邪辟 ▲祖庭事苑五 德之休明 雖小 重也 其姦回昏亂 雖大 輕也
간회(姦回) 간사. 회(回)는 간사. 사벽(邪辟). ▲조정사원5. 덕이 휴명(休明; 아름답고도 밝음)하면 비록 작아도 무거우며 그 간회(姦回)와 혼란은 비록 크더라도 가볍다.
【干懷】 觸擾心懷 ▲傳燈錄三十關南長老獲珠吟 不坐禪不修道 任運逍遙只麽了 但能萬法不干懷 無始何曾有生老
간회(干懷) 심회(心懷)를 저촉하여 흔듦. ▲전등록30 관남장로 획주음. 좌선하지 않고 수도하지 않나니/ 운명에 맡겨 소요하면서 이러하다/ 다만 능히 만법이 간회(干懷)하지 않으면/ 시작도 없거늘 어찌 일찍이 생로(生老)가 있으랴.
【幹後如何】 能事畢後如何 ▲五燈會元九徑山洪諲 僧問 掩息如灰時如何 師曰 猶是時人功幹 曰 幹後如何 師曰 耕人田不種
간후여하(幹後如何) 능사(能事)를 마친 후엔 어떠한가. ▲오등회원9 경산홍인. 중이 묻되 엄식(掩息; 死)하여 재와 같을 때는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오히려 이는 시인의 공간(功幹)이다. 가로되 간후엔 어떻습니까(幹後如何). 스님이 가로되 경인(耕人)이 밭에 씨 뿌리지 않는다.
갈(喝) ☞ 할(喝).
【羯鼓】 無律打樂器 本是羯戎製作 故名羯鼓 形如漆桶 兩頭皆可擊打者 羯 古代民族名 源于小月支 是匈奴的一箇別支 晉時隨匈奴南遷 入于今之山西潞城附近各縣 因號爲羯 其後羯人石勒 建立後趙 爲五胡十六國之一 ▲希叟紹曇廣錄五 仙苑名花取次糚 鼕鼕羯鼓謾催芳
갈고(羯鼓) 음률이 없는 타악기. 본래 이는 갈융(羯戎)이 제작한지라 고로 이름이 갈고임. 형상은 칠통과 같고 양쪽을 다 가히 격타하는 것임. 갈은 고대의 민족 이름이니 소월지(小月支)에서 기원했으며 이는 흉노의 일개 별지(別支)임. 진(晉)나라 때 흉노를 따라 남쪽으로 옮겨 지금의 산서 노성 부근의 각 현으로 들어왔으며 인하여 호가 갈이 됨. 그 후에 갈인인 석륵이 후조(後趙)를 건립했으니 오호십육국의 하나가 됨. ▲희수소담광록5. 선원(仙苑)의 명화(名花)는 차례로 단장하는데 동동(鼕鼕) 갈고(羯鼓)는 공연히(謾) 향기(芳)를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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