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葛怛】 葛藤與忉怛 怛 痛也 悲也 ▲圓悟語錄十九 扭破疑團葛怛消 捎風直下透靑霄
갈달(葛怛) 갈등과 도달(忉怛). 달(怛)은 아픔임. 슬픔임. ▲원오어록19. 의단(疑團)을 잡아 깨뜨려 갈달(葛怛)이 사라지니 스치는 바람이 직하에 푸른 하늘을 투과한다.
【獦狚】 與葛怛同義 ▲五燈嚴統二十四石車通乘 童(天童)曰 如何是汝實處 師劈面一掌 童連棒打曰 我終日與你獦狚 大有因繇 師喝曰 好事不如無 童大罵趂出
갈달(獦狚) 갈달(葛怛)과 같은 뜻. ▲오등엄통24 석거통승. 동(童; 천동)이 가로되 무엇이 이 너의 실다운 곳인가. 스님이 얼굴에다 일장 갈겼다. 천동이 연달아 몽둥이(棒; 주장자)로 때리고 가로되 내가 종일 너와 더불어 갈달(獦狚)함은 매우 인요(因繇; 因由)가 있다. 스님이 할(喝)하고 가로되 좋은 일도 없음만 같지 못합니다. 동이 크게 꾸짖고 쫓아내었다.
【葛郯】 (?-1179) 宋代楊岐派居士 字謙問 號信齋 丹陽(今屬江蘇)人 少擢上第 玩心禪悅 初謁無庵全 再參佛海慧遠有省 嗣其法 淳祐六年(1179) 爲臨川太守 一日說法遷化 [五燈會元二十 普燈錄二十三]
갈담(葛郯) (?-1179) 송대 양기파거사. 자는 겸문이며 호는 신재며 단양(지금 강소에 속함) 사람. 소년(少年)에 상제(上第; 上等)에 뽑혔고 선열(禪悅)에 마음을 익혔음(玩). 처음 무암전을 예알했고 다시 불해혜원(佛海慧遠)을 참해 깨침이 있었으며 그의 법을 이었음. 순우 6년(1179) 임천태수가 되었고 어느 날 설법하다가 천화했음 [오등회원20. 보등록23].
【喝道】 官員出行 手下人吆喝開道 ▲傳燈錄十鎭州普化 師見馬步使出喝道 師亦喝道 及作相撲勢 馬步使令人打五棒 師曰 似卽似 是卽不是
갈도(喝道) 관원이 출행하매 수하인(手下人)이 요할(吆喝; 크게 부름)하며 길을 엶임. ▲전등록10 진주보화. 스님이 마보사(馬步使)가 외출하여 갈도(喝道)함을 보고 스님도 또한 갈도했다. 그리고 상박세(相撲勢)를 지었다. 마보사가 사람을 시켜 5방(棒)을 때렸다. 스님이 가로되 비슷하기야 곧 비슷하지만 옳기는 곧 옳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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