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肩】 己身之右也 指鄰接自己座位之次席 反之 鄰接自己座位之上席 稱爲上肩(或肩上) 參上肩 ▲禪苑淸規一赴粥飯 匙筯頭向上肩 鉢刷安下肩單外緣
하견(下肩) 자기 몸의 오른쪽임. 자기의 좌위(座位)에 인접한 차석(次席)을 가리킴. 이와 반대로 자기의 좌위에 인접한 상석(上席)을 일컬어 상견(上肩; 혹 肩上)이라 함. 상견(上肩)을 참조하라. ▲선원청규1 부죽반. 시저두(匙筯頭)는 상견(上肩)을 향하고 발쇄(鉢刷)는 하견(下肩)의 단(單) 밖 가장자리(緣)에 안치한다.
【下界】 人界也 對於天上界而言 ▲普燈錄十勝因咸靜 前臺華發後臺見 上界鐘聲下界聞
하계(下界) 인계(人界)니 천상계에 상대해 말함. ▲보등록10 승인함정. 전대(前臺)에 꽃이 피매 후대에서 보고 상계의 종소리를 하계(下界)에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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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工】 完工 下 按規定時間結束工作或學習 ▲五宗錄四曹山 師問金峰志云 作甚麽來 金峰云 蓋屋來 師云 了也未 金峰云 這邊則了 師云 那邊事作麽生 金峰云 候下工日白和尙 師云 如是 如是
하공(下工) 완공이니 하(下)는 규정시간을 살펴 공작 혹 학습을 결속함. ▲오종록4 조산. 스님이 금봉지(金峰志)에게 물어 이르되 무엇을 하고 왔는가. 금봉이 이르되 가옥을 덮고 왔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마쳤는가 또는 아닌가. 금봉이 이르되 저변(這邊; 이쪽)은 곧 마쳤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나변(那邊; 저쪽)의 일은 어떠한가. 금봉이 이르되 하공(下工)하는 날을 살폈다가 화상에게 알리겠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이와 같고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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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官無私何水無魚】 那有無私的官吏 那有無魚的江水 意謂凡是人都有私心 ▲虛堂語錄三 山僧尋常善於包荒 不欲宣人之過 因甚如此 擊拂子 何官無私 何水無魚
하관무사하수무어(何官無私何水無魚) 어찌 무사(無私)의 관리가 있으며 어찌 무어(無魚)의 강수(江水)가 있겠는가. 뜻으로 이르자면 무릇 이는 사람이라면 모두 사심(私心)이 있음. ▲허당어록3. 산승은 심상(尋常)에 포황(包荒; 寬容. 遮蓋)을 잘해 타인의 허물을 선시(宣示)하려고 하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이와 같은가, 불자로 쳤다. 어떤 관리가 사사로움이 없으며 어떤 물에 고기가 없으랴(何官無私 何水無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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