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髮】 剃去頭髮 指出家爲僧 ▲五燈會元十四石窻法恭 郡之奉化林氏子 於棲眞院下髮受具
하발(下髮) 두발을 깎아 제거함이니 출가하여 승인이 됨을 가리킴. ▲오등회원14 석창법공. 군(郡)의 봉화 임씨(林氏)의 아들이다. 서진원에서 하발(下髮)하고 수구(受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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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煆髮】 下火 卽火葬 ▲石溪心月雜錄 施主煆髮(下火) 才有一毫頭 便是一毫頭 (中略)會看烈焰雪花飛 不必撥炎求舍利
하발(煆髮) 하하(下火)니 곧 화장. ▲석계심월잡록. 시주하발(施主煆髮; 下火) 겨우 1호두(毫頭)가 있으면 곧 이 1호두다 (중략) 마침 열염(烈焰)에 설화(雪花)가 날림을 보나니 화염(火炎)을 헤쳐 사리를 구함이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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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棒】 棒卽拄杖 下棒 以拄杖打之 ▲古尊宿語錄三十七興聖國師 師便與一下棒 其僧歸堂不肯
하방(下棒) 방(棒)은 곧 주장자. 하방은 주장자로 때림. ▲고존숙어록37 흥성국사. 스님이 곧 한 번 하방(下棒)하여 주었다. 그 중이 귀당(歸堂)하여 수긍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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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拜】 降於兩階之間 北面再拜稽首 此爲古時臣對君之禮 後指跪下而拜 ▲五燈嚴統二十二約之崇裕 謁笑隱 隱擧臨濟無位眞人話詰之曰 你還知麼 師不覺下拜
하배(下拜) 양계(兩階; 동ㆍ서의 계단)의 사이에 내려가 북면(北面)하고 재배하고 계수(稽首)함이니 이것은 고시 신하가 군왕에 대한 예(禮)임. 후에 궤하(跪下; 무릎 꿇다)하여 절함을 가리켰음. ▲오등엄통22 약지숭유. 소은(笑隱)을 참알했다. 소은이 임제의 무위진인화를 들고 힐문하여 가로되 네가 도리어 아느냐. 스님이 불각에 하배(下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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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伯】 古代漢族神話中的黃河水神 原名馮夷 也作冰夷 [百度百科] ▲從容錄第十則 莊子云 宋元君夢人被髮曰 予自宰路之淵 予爲淸江使河伯之所 漁者余且得予 ▲五燈全書六十二無明慧經 龍王驚起歸空界 河伯神祇失却威
하백(河伯) 고대 한족 신화 중의 황하수신(黃河水神)이니 원래 이름은 풍이(馮夷)며 또한 빙이(冰夷)로 지음 [백도백과]. ▲종용록 제10칙. 장자에 이르되 송원군(宋元君)의 꿈에 머리카락에 덮힌 사람이 가로되 나는 재로(宰路)의 연못에서 비롯하였으며 나는 청강(淸江)을 위해 하백(河伯)의 처소에 사신이 되었으나 어자(漁者. 어부)인 여차(余且)가 나를 획득했습니다 하였다. ▲오등전서62 무명혜경. 용왕이 경기(驚起)하여 공계(空界)로 돌아갔고 하백(河伯)과 신기(神祇)가 위엄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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