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鳴子和】 禪林疏語考證三 鶴鳴子和 易係辭曰 鳴鶴在陰 其子和之 ▲禪林疏語考證三 聲聞九天復無鶴鳴而子和
학명자화(鶴鳴子和) 선림소어고증3. 학명자화(鶴鳴子和) 역 계사에 가로되 명학(鳴鶴)이 그늘에 있으니 그 새끼가 이에 화답한다. ▲선림소어고증3. 성문(聲聞)은 구천(九天)에서 다시 학이 울어도 새끼가 화답(鶴鳴而子和)함이 없다.
) -->
【學無學】 硏究眞理 以斷妄惑 謂之學 眞理究 妄惑盡 無更可修學者 謂之無學 小乘之學無學 以前三果爲學 阿羅漢果爲無學 大乘之學無學 以菩薩之十地爲學 佛果爲無學 [法華文句八上 法華義疏九] ▲註心賦四 華嚴經云 (中略)應知所住衆生無量 一切學無學聲聞獨覺所受用故
학무학(學無學) 진리를 연구하여 망혹(妄惑)을 단절함을 일러 학(學)이라 하고 망혹이 없어져 다시 가히 수학(修學)할 게 없음을 일러 무학(無學)이라 함. 소승의 학무학은 전3과(前三果)를 학으로 삼과 아라한과를 무학으로 삼음. 대승의 학무학은 보살의 10지를 학으로 삼고 불과(佛果)를 무학으로 삼음 [법화문구8상. 법화의소9]. ▲주심부4. 화엄경에 이르되 (중략) 응당 알지니 소주(所住)의 중생이 무량함은 일체 학무학(學無學)의 성문과 독각이 수용(受用)하는 바인 연고다.
) -->
【寉髮】 鶴髮 寉 同鶴 ▲五燈全書八十一燕月恒明 曰 如何是燕月人 師曰 滿頭寉髮
학발(寉髮) 학발(鶴髮)이니 학(寉)은 학(鶴)과 같음. ▲오등전서81 연월항명. 가로되 무엇이 이 연월 사람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머리 가득히 학발(寉髮)이다.
) -->
【學步】 祖庭事苑三 學步 莊子秋水 壽陵餘子之學行於邯鄲 未得國能 又失其故行矣 直匍匐而歸爾 ▲明覺語錄五 日出卯 萬國香華競頭走 邯鄲學步笑傍觀 豈知凶禍逐其後
학보(學步) 조정사원3. 학보(學步) 장자 추수(秋水) 수릉(壽陵)의 여자(餘子)가 한단(邯鄲; 趙나라의 수도)에서 걸음을 배우다가 국능(國能; 國技)을 얻지 못하고 또 그 옛 걸음을 잃고서 바로 포복하면서 돌아갔다. ▲명각어록5. 일출의 묘시(卯時)여/ 만국의 향화(香華)가 경두(競頭)하며 달린다/ 한단(邯鄲)의 학보(學步)는 방관인을 웃기나니/ 어찌 흉화(凶禍)가 그 뒤를 쫓는 줄 알겠는가.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6쪽 (0) | 2019.12.25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5쪽 (0) | 2019.12.25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3쪽 (0) | 2019.12.25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2쪽 (0) | 2019.12.25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1쪽 (0) | 2019.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