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5쪽

태화당 2019. 12. 25. 11:34

鶴峰禪師語錄二卷 淸代臨濟宗僧鶴峰濟悟說 嗣法門人上震等編 又稱鶴峰悟禪師語錄 龍潭鶴峰和尙語錄 康熙三十四年(1695)序刊 卷首載有序文四篇 卷上 陞座 小參 示衆 機緣 拈頌 卷下 佛事 贊詠 詩偈 歌詞 卷末附行狀 塔誌銘 跋 今收錄於嘉興藏第三十八冊

학봉선사어록(鶴峰禪師語錄) 2. 청대 임제종승 학봉제오(鶴峰濟悟)가 설했고 사법문인 상진 등이 편()했음. 또 명칭이 학봉오선사어록ㆍ용담학봉화상어록이니 강희 34(1695) 처음 간행했음. 권수에 서문 4편이 실려 있음. 권상은 승좌ㆍ소참ㆍ시중ㆍ기연ㆍ염송. 권하는 불사ㆍ찬영ㆍ시게ㆍ가사. 권말에 행장ㆍ탑지명ㆍ발이 부록되었음. 지금 가흥장 제38책에 수록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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寉峰正指鶴峰蓮月道正(印正)禪師 寉 同鶴 詳見印正

학봉정(寉峰正) 학봉 연월도정(蓮月道正; 印正)선사를 가리킴. ()은 학()과 같음. 상세한 것은 인정(印正)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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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佛法成外道謬解佛之敎門 而陷於邪計者 止觀十上 邪人不同又爲三 一佛法外外道 二附佛法外道 三學佛法成外道 宗鏡錄四十六 大約邪見有三 (中略)三學佛法成外道 執佛敎門而生煩惱 不得入理

학불법성외도(學佛法成外道) 불법의 교문을 유해(謬解)하여 사계(邪計)에 빠진 자. 지관10. 사인(邪人)이부동(不同)함이 또 셋이 된다. 1은 불법 밖의 외도며 2는 불법에 붙은 외도며 3은 불법을 배워 외도를 이룸이다(學佛法成外道). 종경록46. 대약(大約) 사견(邪見)에 셋이 있다 (중략) 3. 불법을 배워 외도를 이룸이다(學佛法成外道). 불법의 교문(敎門)에 집착해 번뇌를 내어 입리(入理)를 얻지 못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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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士南北朝以後 以學士爲司文學撰述之官 唐代翰林學士亦本爲文學侍從之臣 因接近皇帝 往往參預機要 宋代始設專職 其地位職掌 與唐代略同 明代設翰林院學士 及翰林院侍讀 侍講學士 學士遂專爲詞臣之榮銜 淸代改翰林院學士爲掌院學士 餘如故 淸末期內閣典禮院 亦置學士 [百度百科] 普燈錄二達觀曇穎 遣侍者持書別揚州刀景純學士 明旦當行

학사(學士) 남북조 이후 학사(學士)로써 문학찬술(文學撰述)을 맡는 관리로 삼았음. 당대(唐代) 한림학사도 또한 본래 문학시종(文學侍從)의 신하가 되었으며 인하여 황제에게 접근해 왕왕 기요(機要)에 참예(參預)했음. 송대(宋代) 비로소 전직(專職)을 시설했으며 그 지위와 직장(職掌)은 당대와 대략 같았음. 명대(明代)에 한림원학사 및 한림원시독, 시강학사를 설치했고 학사는 드디어 오로지 사신(詞臣)의 영함(榮銜)이 되었음. 청대(淸代) 한림원학사를 고쳐 장원학사(掌院學士)로 삼았고 나머지는 예전과 같았음. 청 말기 내각 전례원에 또한 학사를 설치했음 [백도백과]. 보등록2 달관담영. 시자를 보내 서신을 가져 양주 도경순 학사(學士)에게 고별하기를 명일 아침 마땅히 떠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