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7쪽

태화당 2019. 12. 25. 13:23

漢壽亭侯指東漢末年名將關羽 官拜漢壽亭侯 參關羽 憨山夢遊集三十五 漢壽亭侯贊

한수정후(漢壽亭侯) 동한 말년의 명장 관우를 가리킴. 벼슬이 한수정후에 제배(除拜)되었음. 관우(關羽)를 참조하라. 감산몽유집35. 한수정후찬(漢壽亭侯贊).

) --> 

漢水浩淸代臨濟宗僧 住漢水 依靈遠應得悟 [正源略集十]

한수호(漢水浩) 청대 임제종승. 한수에 거주했고 영원응에게 의지해 깨침을 얻었음 [정원약집10].

) --> 

寒拾寒山與拾得之竝稱 傳燈錄二十七天台豐干 一日寒山問 古鏡不磨如何照燭 師曰 氷壺無影像 猨猴探水月 曰 此是不照燭也 更請師道 師曰 萬德不將來 敎我道什麽 寒拾俱禮拜

한습(寒拾) 한산과 습득의 병칭. 전등록27 천태풍간. 어느 날 한산이 묻되 고경(古鏡)을 갈지 않으면 어떻게 비춥니까. 스님이 가로되 얼음 항아리는 영상(影像)이 없거늘 원숭이(猨猴)가 수월을 탐색한다. 가로되 이것은 이 비춤이 아닙니다. 다시 스님의 말씀을 청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만덕(萬德)을 가지고 오지 않았거늘 나로 하여금 무엇을 말하라고 하느냐. 한습(寒拾)이 함께 예배했다.

) --> 

韓侍郞指韓愈(768-824) 憲宗時 官至刑部侍郞 詳見韓愈 汾陽語錄中 韓侍郞問僧 承聞大德 講肇論是否

한시랑(韓侍郞) 한유(韓愈; 768-824)를 가리킴. 헌종 시 벼슬이 형부시랑에 이르렀음. 상세한 것은 한유(韓愈)를 보라. 분양어록중. 한시랑(韓侍郞)이 승인에게 묻되 받들어 듣건대 대덕이 조론을 강설한다던데 그렇습니까.

) --> 

韓詩外傳漢初燕(今屬河北)人韓嬰所著 是一部記述古代漢族史實傳聞的著作 共十卷 韓嬰文帝時爲博士 景帝時至常山王劉舜太傅 治詩兼治易 西漢韓詩學的創始人 韓詩 西漢時與魯詩齊詩並稱三家詩 [百度百科] 禪林疏語考證一 岩居穴處 韓詩外傳曰 岩居穴處而王侯不能與爭名

한시외전(韓詩外傳) 한초(漢初) (; 지금 하북에 속함) 사람 한영(韓嬰)의 소저(所著)니 이는 1부 고대 한족 사실(史實)의 전문(傳聞)을 기술한 저작이며 공히 10. 한영은 문제(文帝) 시 박사가 되었고 경제 시 상산왕(常山王) 유순(劉舜)의 태부(太傅)에 이르렀음. 치시(治詩)하고 겸하여 치역(治易)했고 서한 한시학(韓詩學)의 창시인이니 한시(韓詩)란 서한 시 노시(魯詩) 제시(齊詩)와 더불어 병칭이 삼가시(三家詩)[백도백과]. 선림소어고증1. 암거혈처 한시외전(韓詩外傳)에 가로되 암거혈처(岩居穴處)하니 왕후(王侯)가 능히 더불어 쟁명(爭名)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