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含珠不吐誰知有寶】 比喩胸懷才智 不露出來 外人不知有道之士 ▲祖堂集十一睡龍 問 古人有言 含珠不吐 誰知有寶 含珠則不問 便請吐 師云 看者甚多 辨者甚少
함주불토수지유보(含珠不吐誰知有寶) 흉회(胸懷)의 재지(才智)를 노출하지 않으면 외인이 유도지사(有道之士)인 줄 알지 못함에 비유함. ▲조당집11수룡. 묻되 고인이 말씀이 있기를 구슬을 머금고 토하지 않으면 누가 보주가 있는 줄 알겠는가(含珠不吐 誰知有寶) 했습니다. 함주(含珠)는 곧 묻지 않습니다, 바로 토하심을 청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보는 자는 매우 많고 분변하는 자는 매우 적다.
) -->
【含珠彬】 宋代雲門宗僧 嗣雙泉郁(嗣雲門) 出世襄州含珠山 [廣燈錄二十二]
함주빈(含珠彬) 송대 운문종승. 쌍천욱(운문을 이었음)을 이었고 양주 함주산에서 출세했음 [광등록22].
) -->
【含珠山彬】 見含珠彬
함주산빈(含珠山彬) 함주빈을 보라.
) -->
【含珠山眞】 五代曹洞宗僧 得法於襄州含珠山審哲 後繼席本山 [五燈會元十四]
함주산진(含珠山眞) 오대 조동종승. 양주 함주산 심철에게서 득법했고 후에 본산을 계석(後繼)했음 [오등회원14].
) -->
【含珠哲】 五代後晉曹洞宗僧審哲 住襄州含珠山 詳見審哲
함주철(含珠哲) 오대 후진 조동종승 심철이 양주 함주산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심철(審哲)을 보라.
) -->
【咸池】 ①淮南子天文訓 日出于暘谷 浴于咸池 拂于扶桑 是謂晨明 ▲古林淸茂拾遺偈頌上 須知此境出天然 絶勝咸池浴朝日 ②星名 ▲五燈全書七十三巨靈自融 將他八風太府 紫宮太微 軒轅咸池 四守天阿 一切星宿 收入葫蘆裏 ③古樂曲名 相傳爲堯樂 一說爲黃帝之樂 堯增修沿用 ▲雪峰語錄大尾 雲門咸池爲衆音君 朴然有遺音
함지(咸池) ①회남자 천문훈. 해가 양곡(暘谷)에서 나와 함지(咸池)에서 목욕하고 부상(扶桑)에서 닦나니 이를 일러 신명(晨明)이다. ▲고림청무습유게송상. 모름지기 알지니 이 경계는 천연에서 나오나니 절승(絶勝; 最佳의 곳)의 함지(咸池)에서 조일(朝日)에 목욕한다. ②별 이름. ▲오등전서73 거령자융. 저 8풍ㆍ태부ㆍ자궁ㆍ태미ㆍ헌원ㆍ함지(咸池)ㆍ4수(守)ㆍ천아 일체 성수(星宿)를 호로(葫蘆) 속에 거두어 들인다. ③옛날의 악곡 이름. 상전(相傳)하기를 요악(堯樂)이라 함. 일설엔 황제(黃帝)의 음악인데 요(堯)가 증수(增修)하여 따라서 썼다 함. ▲설봉어록대미. 운문(雲門)과 함지(咸池)는 중음(衆音)의 군장(君長)이며 박연(朴然)히 유음(遺音)이 있다.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8쪽 (0) | 2019.12.26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7쪽 (0) | 2019.12.26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5쪽 (0) | 2019.12.26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4쪽 (0) | 2019.12.26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3쪽 (0) | 2019.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