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涵虛堂得通和尙語錄】 一卷 朝鮮國僧得通己和述 朝鮮世宗二十二年(144 0)刊行 內容收錄下語 垂語 歌吟 讚 偈頌等 [韓國佛敎全書七]
함허당득통화상어록(涵虛堂得通和尙語錄) 1권. 조선국승 득통기화(得通己和)가 술(述)했고 조선 세종 22년(1440) 간행했음. 내용은 하어ㆍ수어ㆍ가음ㆍ찬ㆍ게송 등을 수록했음 [한국불교전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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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含血噴人先汚其口】 惡毒言語汚蔑他人 首先汚染自己的嘴 ▲虛堂語錄二 僧問 靈雲見桃花悟去 學人每日也見一枝兩枝 因甚不悟 師云 含血噴人 先汚其口
함혈분인선오기구(含血噴人先汚其口) 악독한 언어로 타인을 오멸(汚蔑)하면 첫째로 먼저 자기의 주둥이를 오염함. ▲허당어록2. 중이 묻되 영운이 도화를 보고 깨쳤는데 학인도 매일 또한 일지양지(一枝兩枝)를 보거늘 무엇 때문에 깨치지 못합니까. 스님이 이르되 피를 머금어 사람에게 뿜으면 먼저 그의 입을 더럽힌다(含血噴人先汚其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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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含血噀人】 含血噀人 先汚其口 ▲碧巖錄第七十九則 僧云 喚和尙作一頭驢得麽(只見錐頭利 不見鑿頭方 雖有逆水之波 只是頭上無角 含血噀人)
함혈손인(含血噀人) 피를 머금어 사람에게 뿜으면 먼저 그의 입을 더럽힘. ▲벽암록 제79칙. 중이 이르되 화상을 한 마리의 나귀라고 불러 지음을 얻겠습니까 (다만 송곳이 날카로움만 보고 끌이 모남을 보지 못한다. 비록 逆水의 파도가 있으나 다만 이는 두상에 뿔이 없다. 含血噀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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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含胡】 模糊 ▲禪門拈頌集第六六八則 天童覺頌 末後句會也無 德山父子大含胡 坐中亦有江南客 莫向人前唱鷓鴣
함호(含胡) 모호. ▲선문염송집 제668칙. 천동각이 송하되 말후구를 아느냐 또는 아니냐/ 덕산 부자가 매우 함호(含胡)하다/ 좌중에 또한 강남객이 있으니/ 사람 앞을 향해 자고(鷓鴣)를 부르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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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含糊】 模糊 ▲虛堂語錄五 含糊一世無分曉 開口何甞在舌頭 ▲頌古聯珠通集二十三 末後句會也無 德山父子太含糊 座中亦有江南客 莫向樽前唱鷓鴣(天童覺)
함호(含糊) 모호. ▲허당어록5. 함호(含糊)하며 일세(一世)에 분효(分曉; 분명함)가 없나니 입을 엶이 어찌 일찍이 설두(舌頭)에 있으리오. ▲송고연주통집23. 말후구를 아느냐 또는 아니냐/ 덕산 부자가 매우 함호(含糊)하다/ 좌중에 또한 강남객이 있으니/ 술통 앞을 향해 자고(鷓鴣)를 부르지 말아라 (천동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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