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抗行】 互相對立 不發生關係 ▲五燈會元二蒙山光寶 師曰 眼耳緣聲色時 爲復抗行 爲有回互 澤(荷澤)曰 抗互且置 汝指何法爲聲色之體乎
항행(抗行) 호상 대립하여 관계가 발생하지 않음. ▲오등회원2 몽산광보. 스님이 가로되 안이(眼耳)가 성색(聲色)을 반연(攀緣)할 때 다시 항행(抗行)이 됩니까, 회호(回互)가 있음이 됩니까. 택(澤; 荷澤)이 가로되 항호(抗互)는 그래 두고 네가 어떤 법을 가리켜 성색의 체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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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恒行不共無明】 不共無明中 單與第七末那識相應之不共無明也 是恒時相續不斷 故名恒行 [百法問答鈔一] ▲宗鏡錄六十四 餘人由恒行不共無明所覆蔽 故不得如實而知也
항행불공무명(恒行不共無明) 불공무명(不共無明) 중 단(單)으로 제7 말나식과 상응하는 불공무명(不共無明)임. 이것은 항시(恒時) 상속하여 단절되지 않으므로 고로 이름이 항행(恒行)임 [백법문답초1]. ▲종경록64. 여타의 사람은 항행불공무명(恒行不共無明)에 부폐(覆蔽)되는 바로 말미암아 고로 여실히 앎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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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抗互】 抗行(互相對立)與回互(互相交融) ▲五燈會元二蒙山光寶 師曰 眼耳緣聲色時 爲復抗行 爲有回互 澤(荷澤)曰 抗互且置 汝指何法爲聲色之體乎
항호(抗互) 항행(抗行; 호상 대립)과 회호(回互; 호상 交融). ▲오등회원2 몽산광보. 스님이 가로되 안이(眼耳)가 성색(聲色)을 반연(攀緣)할 때 다시 항행(抗行)이 됩니까, 회호(回互)가 있음이 됩니까. 택(荷澤)이 가로되 항호(抗互)는 그래 두고 네가 어떤 법을 가리켜 성색의 체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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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貨】 商品也 行 胡郞切 買賣交易的營業處 ▲禪宗頌古聯珠通集三十一 十字街道 見成行貨 擬欲商量 漆桶蹉過(徑山杲) ▲五燈全書四十八石田法薰 脚前脚後 現成行貨
항화(行貨) 상품임. 항(行)은 호랑절(胡郞切; 항)이니 매매하며 교역하는 영업처. ▲선종송고연주통집31. 십자가도(十字街道)의/ 현성항화(見成行貨)다/ 상량(商量)하고자 한다면/ 칠통(漆桶)이 차과(蹉過)했다 (경산고). ▲오등전서48 석전법훈. 발 앞과 발 뒤의 현성항화(現成行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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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①會 能 ▲普燈錄二十六雲庵文 若知趙州過處 方解不受人瞞 ②卽解夏 ▲密菴語錄 四月十五日結 七月十五日解
해(解) ①회(會; 理會). 능(能). ▲보등록26 운암문. 만약 조주의 과처(過處; 過失處)를 안다면 비로소 타인의 속임을 받지 않을 줄 안다(解). ②곧 해하(解夏). ▲밀암어록. 4월 15일에 결(結; 結夏)하고 7월 15일에 해(解)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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