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17쪽

태화당 2019. 12. 26. 10:51

抗節堅守節操 禪宗永嘉集序 始終抗節 金石方堅 

항절(抗節) 절조를 굳게 지킴. 선종영가집서. 시종 항절(抗節)함이 금석의 견고함에 견준다.

 

杭州今浙江省省都

항주(杭州) 지금의 절강성 성도.

) --> 

恒州北魏太和十八年(494) 孝文帝把都城由平城遷到洛陽 改舊都平城(今山西省大同市)的司州爲恒州 北齊北周因之 [百度百科]

항주(恒州) 북위 태화 18(494) 효문제가 도성을 가지고 평성으로부터 낙양으로 천도(遷到)했는데 구도(舊都) 평성(平城; 지금의 산서성 대동시)의 사주(司州)를 항주로 삼았음. 북제와 북주도 이를 따랐음 [백도백과].

) --> 

恒春藤常春藤 祖堂集三本淨 勅令中使楊光庭往司空山採恒春藤

항춘등(恒春藤) 상춘등(常春藤). 조당집3 본정. 중사(中使) 양광정에게 칙령해 사공산에 가서 항춘등(恒春藤)을 채집하게 했다.

) --> 

項橐春秋時期莒國(今山東省日照市)的一位神童 雖然只有七歲 孔夫子依然把他當作老師一般請敎 後世尊項橐爲聖公 戰國策秦策五 甘羅曰 夫項槖生七歳而爲孔子師 今臣生十二歳於茲矣 君其試焉 奚以遽言叱也 後以項橐 代稱早慧的兒童 [百度百科] 萬法歸心錄上 項槖七歲 爲孔子之師而少殀

항탁(項橐) 춘추시기 거국(莒國; 지금의 산동성 일조시)1()의 신동(神童)이니 비록 그러하나 다만 7()만 있었음. 공부자(孔夫子)가 의연(依然)히 그를 가지고 마땅히 노사(老師; 선생)와 일반으로 삼아 청교(請敎)했음. 후세에 항탁을 존칭해 성공(聖公)이라 했음. 전국책 진책5(秦策五) 감라(甘羅)가 가로되 무릇 항탁은 태어난 지 7세에 공자의 스승이 되었는데 지금 신()은 이에 태어난 지 12세이거늘 군()께서 그것을 시험하면서 어찌 급한 말로 질책하십니까. 후에 항탁으로 조혜(早慧)의 아동을 대칭(代稱)했음 [백도백과]. 만법귀심록상. 항탁(項槖)7세에 공자의 스승이 되었으나 소요(少殀; 어린 나이에 殀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