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24쪽

태화당 2019. 12. 26. 10:55

海壇爲平潭縣的主島 所以也稱平潭島 是全國第五大島 福建第一大島 東西寬約十九公里 南北長約二十九公里 [百度百科] 五燈會元十二文公楊億 慧(廣慧)曰 幡竿尖上鐵龍頭 公曰 海壇馬子似驢大

해단(海壇) 평담현의 주도(主島)가 됨. 소이로 또 호칭이 평담도(平潭島). 이는 전국 제5 대도(大島)며 복건 제1 대도임. 동서의 너비가 약 19며 남북의 길이는 약 29[백도백과]. 오등회원12 문공양억. (廣慧)가 가로되 번간(幡竿)의 꼭대기 위의 철룡두(鐵龍頭). ()이 가로되 해단(海壇)의 마자(馬子)는 나귀의 크기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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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達明了 曉悟 傳燈錄三十樂普浮漚歌 解達蘊空漚不實 方能明見本來眞

해달(解達) 명료. 효오(曉悟; 환히 깨달음). 전등록30 낙보부구가. 온공(蘊空; 5온이 공함)하여 거품처럼 부실함을 해달(解達)해야 비로소 능히 본래진(本來眞)을 환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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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幢比丘華嚴經五十三善知識之第六 宗鏡錄四十 如華嚴經海幢比丘 入般若波羅蜜境界淸淨光明三昧

해당비구(海幢比丘) 화엄경 53선지식의 제6. 종경록40. 화엄경의 해당비구(海幢比丘)가 반야바라밀 경계의 청정광명삼매에 들어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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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幢阿字無禪師語錄二卷 淸代曹洞宗僧今無說 今辯重編 又稱阿字無禪師語錄 卷首載有像贊 卷上 上堂 普說 小參 卷下 小參 茶話 頌古 書問 像讚 佛事 卷末附行狀 今收錄於嘉興藏第三十八冊

해당아자무선사어록(海幢阿字無禪師語錄) 2. 청대 조동종승 금무(今無)가 설했고 금변이 중편(重編)했음. 또 명칭이 아자무선사어록. 권수에 상찬(像贊)이 실려 있음. 권상은 상당ㆍ보설ㆍ소참. 권하는 소참ㆍ다화ㆍ송고ㆍ서문ㆍ상찬ㆍ불사. 권말에 행장이 첨부되었음. 지금 가흥장 제38책에 수록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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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島龍多隱茅茨鳳不居龍鳳 比喩高明的禪師 禪師不願出頭宣揚自己 又不願居住人多喧鬧之處 因此相識者不多 從學者亦少 五燈會元六幽州傳法 問 別人爲甚麽徒弟多 師爲甚麽無徒弟 師曰 海島龍多隱 茅茨鳳不棲

해도룡다은모자봉불거(海島龍多隱茅茨鳳不居) 용과 봉은 고명한 선사에 비유함. 선사는 출두하여 자기를 선양함을 원하지 않으며 또 사람이 많고 훤뇨(喧鬧)한 곳에 거주하기를 원하지 않음. 이로 인해 상식(相識)하는 자가 많지 않고 종학(從學)하는 자도 또한 적음. 오등회원6 유주전법. 묻되 다른 사람은 무엇 때문에 도제(徒弟)가 많고 스님은 무엇 때문에 도제가 없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해도(海島)엔 용이 많이 은거하고 모자(茅茨; 띳집)엔 봉이 깃들지 않는다(海島龍多隱 茅茨鳳不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