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琳】 宋代雲門宗僧 曲江(廣東韶關)鄧氏 少業儒 已而學佛 參自寶於洞山 山器之 囑以大任 南還韶州 結庵於月華山 四衆歸投 [五燈全書三十三]
해림(海琳) 송대 운문종승. 곡강(광동 소관) 등씨. 소년에 업유(業儒; 유학에 종사함)했고 이미 그러고선 불법을 학습했음. 자보(自寶)를 동산(洞山)에서 참했고 동산이 법기로 여겼고 대임(大任)을 부촉했음. 남방 소주로 귀환하여 월화산에 암자를 엮었고 4중(衆)이 귀투(歸投)했음 [오등전서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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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網】 禪林疏語考證一 解網 殷湯王出野見獵人張網四面 祝曰 從天降 從地出 從四方來者皆罹吾網 湯嘆曰 盡之矣 乃去其三面 改祝曰 欲左左 欲右右 不用命者入吾網 諸侯聞之曰 湯德至矣盡矣 以及禽獸 ▲禪林疏語考證一 夫豈望報于持環 實將興仁于解網
해망(解網) 선림소어고증1. 해망(解網) 은(殷) 탕왕이 들에 나갔다가 엽인(獵人)을 보았는데 사면에 그물을 펼치고 축원해 가로되 하늘로부터 내려오고 땅으로부터 나오너라. 사방으로부터 오는 자는 다 나의 그물에 걸리거라. 탕왕이 탄식하며 가로되 그것을 다 잡는구나. 이에 그 3면을 제거하고 개축(改祝)해 가로되 좌로 갈 자는 좌로 가고(欲左左) 우로 갈 자는 우로 가고(欲右右) 목숨을 쓰지 않는 자만 나의 그물에 들거라. 제후가 이를 듣고 가로되 탕(湯)은 덕이 지극하고 다했나니 금수에도 미친다. ▲선림소어고증1. 무릇 어찌 지환(持環)의 보은을 희망하겠는가, 실로 장차 해망(解網)으로 흥인(興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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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脉】 (1652-1717) 淸代僧 字靈源 連江(今屬福建)許氏 十二歲禮黃檗淡明出家 後住洋嶼雲門庵 得千呆書 於康熙三十二年(1693)七月 抵日本長崎 寓聖壽山 翌年十月十五 受千呆記莂 任都監 寶永二年(1705) 於長崎西山創大悲庵 享保丙申(1716)三月 承黃檗第九代席 [黃檗東渡僧寶傳]
해맥(海脉) (1652-1717) 청대승. 자는 영원이며 연강(지금 복건에 속함) 허씨. 12세에 황벽담명을 예알하고 출가했음. 후에 양서 운문암에 주(住)했는데 천태(千呆)의 서신을 얻었고 강희 32년(1693) 7월 일본 장기(長崎)에 다다라 성수사에 우거(寓居)했음. 다음해 10월 15에 천태의 기별(記莂)을 받았고 도감(都監)에 임명되었음. 보영 2년(1705) 장기 서산에 대비암을 창건했음. 향보 병신(1716) 3월 황벽 제9대의 법석을 승계했음 [황벽동도승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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