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57쪽

【海會寺】 ①位於安徽桐城縣東約七十公里處之白雲山中 爲楊岐方會之法嗣白雲守端(1025-1072)所開建 淸代屢次修葺 今尙存佛殿兩幢 宇閣軒昂 頗爲壯觀 寺前瀕臨玉帶河 背依鳳凰峰 寺右有響水崖 飛泉盤旋 寺外竹林挺拔 寺內古松蒼勁 [大明一統志十四 大淸一統志七十六] ②位於山西陽城縣東十五公里之大橋村 創建於唐代乾寧元年(894) 初名郭谷院 唐昭宗改名龍泉禪院 金大定二十七年(1187) 寺僧宗祐重修 改稱今名 ③位於浙江杭縣 爲投子義靑宣揚曹洞宗風之所 舊稱石佛智寺 又稱大乘石佛寺 吳越王所建 北宋祥苻(1008-1016)年中 改稱積善海會寺 後經數十年 曹洞宗風大衰 僅依雲居道膺之後系保其命脈 其後義靑參浮山之法遠 嗣續大陽警玄(良价下五世)之法 於熙寧六年(1073)入海會寺 大揚禪風

해회사(海會寺) ①안휘 동성현 동쪽 약 70㎞ 곳의 백운산 가운데 위치함. 양기방회의 법사 백운수단(白雲守端; 1025-1072)이 개건(開建)한 것이 됨. 청대 누차 수즙(修葺)하였고 지금도 오히려 불전(佛殿)의 양당(兩幢)이 존재함. 우각(宇閣)이 헌앙(軒昂; 들고 일어남)하고 자못 장려(壯觀)함. 사원 앞은 옥대하(玉帶河)에 빈림(瀕臨; 가까이 임함)했고 배후는 봉황봉에 의지했음. 사원 오른쪽에 향수애(響水崖)가 있는데 비천(飛泉)이 반선(盤旋)함. 사외(寺外)에 죽림이 정발(挺拔; 우뚝함)했고 사내에 고송(古松)이 창경(蒼勁)함 [대명일통지14. 대청일통지76]. ②산서 양성현 동쪽 15㎞의 대교촌에 위치함. 당대 건녕 원년(894)에 창건했고 처음 이름은 곽곡원이었음. 당 소종이 개명하여 용천선원이라 했음. 금(金) 대정 27년(1187) 사승(寺僧) 종우가 중수했고 지금의 이름으로 개칭했음. ③절강 항현에 위치함. 투자의청(投子義靑)이 조동종풍을 선양하던 곳이 됨. 구칭은 석불지사(石佛智寺)였고 또 명칭이 대승석불사였음. 오월왕이 건립한 것이며 북송 상부(1008-1016)년 중 적선해회사로 개칭했고 후에 수십 년이 경과하여 조동종풍이 대쇠(大衰)했고 다만 운거도응(雲居道膺)의 후계(後系)에 의해 그 명맥을 보존했음. 그 후 의청이 부산(浮山)의 법원(法遠)에게 참하여 대양경현(大陽警玄; 양개하 5세)의 법을 사속(嗣續)했고 희녕 6년(1073) 해회사에 들어가 선풍을 대양(大揚)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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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會演】 北宋楊岐派僧法演 曾住海會 詳見法演

해회연(海會演) 북송 양기파승 법연이 일찍이 해회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법연(法演)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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