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94쪽

태화당 2019. 12. 27. 08:44

行演】 ①(1613-1680) 淸代臨濟宗僧 字洪濟 聞喜(今屬山西)張氏 自幼出家 二十受具 遍參諸方 嗣法大覺玉林通琇 隱春秋山數年 順治十五年(1658) 隨師陛見 奏對契合 受賜衣四襲 住常熟藏海 一衲遮身 足不逾戶十二年 率衆有儀 說法無滯 [五燈全書八十補遺 正源略集四] 淸代臨濟宗僧 字古余 得法於浮石通賢 初住眞州長蘆 後應䢴江姚太史思孝請 主善慶 [五燈全書七十七]

행연(行演) (1613-1680) 청대 임제종승. 자는 홍제며 문희(지금 산서에 속함) 장씨. 어릴 적부터 출가했고 20에 수구(受具)했음. 제방을 편참(遍參)했고 대각 옥림통수(玉林通琇)의 법을 이었고 몇 년 동안 춘추산에 은거했음. 순치 15(1658) 스승을 따라 폐현(陛見; 신하가 황제를 알현함)하여 주대(奏對)에 계합했고 옷 네 벌을 수사(受賜)했음. 상숙 장해에 거주하면서 1()으로 몸을 가렸고 발이 문호를 넘지 않은 게 12년이었음. 솔중(率衆)하면서 의칙(儀則)이 있었고 설법하면서 막힘이 없었음 [오등전서80보유. 정원약집4]. 청대임제종승. 자는 고여며 부석통현(浮石通賢)에게서 득법했음. 처음은 진주 장로에 거주했고 후에 천강(䢴江) 요태사 사효의 청에 응해 선경을 주지(主持)했음 [오등전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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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硏淸代臨濟宗僧 字微庵 依石奇通雲受法 住宜興金沙寺 [五燈全書七十五]

행연(行硏) 청대 임제종승. 자는 미암이며 석기통운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의흥 금사사에 주()했음 [오등전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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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淵淸代臨濟宗僧 字疊山 奉化(今屬浙江)沈氏 參浮石通賢得法 出世江寧寶光 [五燈全書七十七]

행연(行淵) 청대 임제종승. 자는 첩산이며 봉화(지금 절강에 속함) 심씨. 부석통현을 참해 득법했고 강녕 보광에서 출세했음 [오등전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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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悅(1617-1682) 淸代臨濟宗僧 字梅谷 號呆翁 晩稱蒲衣尊者 婁東(江蘇崑山)曹氏 年十八披薙於普陀海岸庵 受具後 參瑞白雪 天童悟 報恩賢等 已而入鎭江夾山 參南澗箬庵通問 明年隨侍金山 卽承付囑 居廬嶽數載 繼席杭州南澗 粤東龍樹 建康蔣山 天華等 凡七坐道場 五會說法 一語一機 有照有用 學者宗之 有正宗語錄 列祖提綱錄 歷代帝王宏敎錄 北遊集等 門人超慧撰行狀 [五燈全書八十 正源略集四 新續高僧傳四集二十四]

행열(行悅) (1617-1682) 청대 임제종승. 자는 매곡(梅谷)이며 호는 매옹(呆翁)이며 만칭(晩稱)은 포의존자(蒲衣尊者)니 누동(강소 곤산) 조씨. 나이 18에 보타 해안암에서 피치(披薙)했고 수구(受具)한 다음 서백설ㆍ천동오ㆍ보은현 등을 참했음. 이미 그러고선 진강 협산으로 들어가 남간(南澗) 약암통문(箬庵通問)을 참했고 명년에 금산에 수시(隨侍)하면서 곧 부촉을 받았음(). 여악(廬嶽)에 거주하기 몇 년 만에 항주 남간ㆍ월동 용수ㆍ건강 장산ㆍ천화 등을 계석(繼席)했으며 무릇 도량에 7()하면서 5() 설법했음. 11(一語一機)에 유조유용(有照有用)하였고 학자들이 종앙(宗仰)했음. 정종어록(正宗語錄)ㆍ열조제강록(列祖提綱錄)ㆍ역대제왕굉교록ㆍ북유집 등이 있음. 문인 초혜가 행장을 지었음 [오등전서80. 정원약집4. 신속고승전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