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進】 (1611-1693) 淸代臨濟宗僧 字全菴 錢塘(浙江杭州)沈氏 年十二投無諍寺隱松出家 往天童密雲進具 於報恩寺參大覺通琇 獨上證果庵住靜 得不退勇提撕 琇遷大雄 命充副寺 一夕聞擧上樹公案得悟 琇可之 後出世興化極樂院 遷荊溪海會寺 康熙十九年(1680) 主天目 三十年居崇福 [正源略集四 揞黑豆集七 五燈全書八十補遺]
행진(行進) (1611-1693) 청대 임제종승. 자는 전암(全菴)이며 전당(절강 항주) 심씨. 나이 12에 무쟁사 은송에게 투신해 출가했고 천동밀운에게 가서 진구(進具)했고 보은사에서 대각통수(大覺通琇)를 참했음. 홀로 증과암에 올라 주정(住靜)하면서 불퇴용(不退勇)의 제시(提撕)를 얻었음. 통수가 대웅으로 옮기자 명하여 부사(副寺)에 충임(充任)했음. 어느 날 저녁 상수공안(上樹公案)을 거(擧)함을 듣다가 깨침을 얻었고 통수가 그것을 인가했음. 후에 흥화 극락원에서 출세했고 형계 해회사로 옮겼음. 강희 19년(1680) 천목을 주지(主持)했고 30년 숭복에 거주했음 [정원약집4. 암흑두집7. 오등전서80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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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震】 ①淸代臨濟宗僧 字瑞明 參萬如通微得法 住京口汝山萬壽 [五燈全書七十二] ②淸代臨濟宗僧 字天鼓 蘇州(今屬江蘇)譚氏 依報恩通賢受法 初至郡之雲巖 備歷艱辛 旋遊匡廬翠巖 讓席相延不受 後主廣福 [五燈全書七十七]
행진(行震) ①청대 임제종승. 자는 서명이며 만여통미를 참해 득법했고 경구 여산 만수에 거주했음 [오등전서72]. ②청대 임제종승. 자는 천고며 소주(지금 강소에 속함) 담씨. 보은통현(報恩通賢)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처음 군(郡)의 운암에 이르러 간신(艱辛)을 비력(備歷)했고 이윽고 광려 취암에 유행했는데 양석(讓席)하며 상연(相延)했으나 받지 않았음. 후에 광복을 주지(主持)했음 [오등전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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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陣】 祖庭事苑六 西漢 注曰 戰陳之義 本因陳列爲名 而音變耳 字則作陳 更無別體 而末代學者 輒改其字旁 从車作陣 非經史之本文 ▲五宗錄二仰山 僧云 南山刈茅 意旨如何 鏡淸云 李靖三兄 久經行陣
행진(行陣) 조정사원6. 서한(西漢) 주(注)에 가로되 전진(戰陳)의 뜻은 본래 진열(陳列)로 인해 이름을 삼거늘 음이 변했을 뿐이다. 자(字)는 곧 진(陳)으로 지어야 하며 다시 다른 체(體)가 없거늘 말대(末代)의 학자가 곧 그 글자의 곁을 고쳐서 거(車)를 좇아 진(陣)으로 짓거니와 경사(經史)의 본문(本文)이 아니다. ▲오종록2 앙산. 중이 이르되 남산에서 띠를 벤다 한 의지가 무엇입니까. 경청(鏡淸)이 이르되 이정(李靖)과 세 형이 오래 행진(行陣)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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