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淸】 ①淸代臨濟宗僧 字天峰 遂寧(今屬四川)鄭氏 薙染後結茅掩關 看無字話 閱四年不契 乃破關南詢 歷參叢席 見報恩浮石通賢有悟 住江寧華藏 北京大慈 靑塔 [五燈全書七十七] ②淸代臨濟宗尼僧 字高源 山陰(浙江紹興)金氏 幼年訪師 至如皋 於月惠披薙 朝夕跪誦法華 了知大事因緣 遂謁浮石通賢於三仙 咨決疑情 後住東皋普照寺 [五燈全書七十七 續比丘尼傳四] ③淸代臨濟宗僧 字佛明 四川金堂湯氏 弱冠出塵 遍參諸方 後詣昭覺丈雪 久之得法 出住雅安東山 [五燈全書八十七補遺] ④淸代臨濟宗僧 字古泉 寧國(今屬安徽)人 齠年入匡廬薙落 本山受具 精止觀 參天童圓悟 因竹篦子落地得悟 依林野通奇 執侍六載 受囑後出住甌之樂淸 盤龍 繼主永嘉護國 後隱新昌西山 [五燈全書七十八 正源略集六]
행청(行淸) ①청대 임제종승. 자는 천봉이며 수녕(지금 사천에 속함) 정씨. 치염(薙染)한 후 결모(結茅)하고 엄관(掩關)하면서 무자화(無字話)를 간(看)했음. 4년을 겪었으나 계합하지 못했음. 이에 파관(破關)하고 남순(南詢)하면서 총석(叢席)을 역참(歷參)했음. 보은 부석통현(浮石通賢)을 알현하여 깨침이 있었음. 강녕 화장ㆍ북경 대자ㆍ청탑에 거주했음 [오등전서77]. ②청대 임제종 니승. 자는 고원(高源)이며 산음(절강 소흥) 금씨. 어린 나이에 스승을 참방했고 여고에 이르러 월혜에게서 피치(披薙)했음. 조석으로 법화를 궤송(跪誦)하면서 대사인연(大事因緣)을 요지(了知)했음. 드디어 부석통현(浮石通賢)을 삼선에서 참알하여 의정(疑情)을 자결(咨決)했음. 후에 동고 보조사에 주(住)했음 [오등전서77. 속비구니전4]. ③청대 임제종승. 자는 불명이며 사천 금당 탕씨. 약관에 출진(出塵)하여 제방을 편참(遍參)했고 후에 소각장설(昭覺丈雪)에게 나아가 오래되자 득법했음. 출세해 아안 동산에 거주했음 [오등전서87보유]. ④청대 임제종승. 자는 고천이며 영국(지금 안휘에 속함) 사람. 초년(齠年; 이를 갈 나이. 童年)에 광려(匡廬)에 들어가 치락(薙落)했고 본산에서 수구(受具)했고 지관(止觀)을 정연(精硏)했음. 천동원오를 참해 죽비자(竹篦子)가 땅에 떨어짐으로 인해 깨침을 얻었음. 임야통기(林野通奇)에게 의지하며 집시(執侍)하기 6재였고 부촉을 받은 후 구(甌)의 낙청ㆍ반룡에 주(住)하다가 이어서 영가 호국을 주지(主持)했음. 후에 신창 서산에 은거했음 [오등전서78. 정원약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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