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布門】 菩薩之階位 初後相卽 謂之圓融 初後次第 謂之行布 華嚴經所說 有此二意 是華嚴宗之所判也 自第二會名號品至第六會小相光明品之二十八品 說信住行向地及佛果之次第差別 爲行布門 如他言初發心時便成正覺者 則圓融門也 [探玄記一] ▲註心賦四 華嚴有二門 一行布門 二圓融門 若行布 則一中無量 若圓融 則無量中一
행포문(行布門) 보살의 계위(階位)에 초후(初後)가 상즉(相卽)함을 일러 원융(圓融)이라 하고 초후가 차제(次第)를 일러 행포(行布)라 함. 화엄경에 설한 바에 이 두 뜻이 있으니 이는 화엄종의 소판(所判)임. 제2회(會) 명호품(名號品)으로부터 제6회 소상광명품(小相光明品)에 이르기까지 28품에 신주행향지(信住行向地) 및 불과(佛果)의 차제차별(次第差別)을 설했음은 행포문이 되고 예컨대(如) 그가 말한 초발심시편정각(初發心時便成正覺)이란 것은 원융문임 [탐현기1]. ▲주심부4. 화엄에 2문이 있다. 1은 행포문(行布門)이며 2는 원융문(圓融門)이다. 만약 행포라면 곧 하나 가운데 무량이며 만약 원융이라면 곧 무량 가운데 하나다.
) -->
【行幖】 (1613-1682) 淸代臨濟宗僧 字遠瞻 餘姚(今屬浙江)吳氏 初參天童費隱 擧頭見月有省 復謁牧雲通門 蒙受記莂 住餘姚萬壽寺 [五燈全書七十六補遺]
행표(行幖) (1613-1682) 청대 임제종승. 자는 원첨이며 여요(지금 절강에 속함) 오씨. 처음 천동비은을 참해 머리를 들어 달을 보다가 성찰이 있었음. 다시 목운통문(牧雲通門)을 알현해 기별(記莂)을 몽수(蒙受)했고 여요 만수사에 주(住)했음 [오등전서76보유].
) -->
【行豐】 (1612-1674) 淸代臨濟宗僧 字白松 平陽(山西臨汾)鞏氏 年十六投三元庵出家 納戒於普陀隱光 二十九謁天童圓悟 未幾參報恩通琇 命繼席杭州大雄 遷宜興海會及善權 有語錄 [五燈全書八十一 正源略集四]
행풍(行豐) (1612-1674) 청대 임제종승. 자는 백송이며 평양(산서 임분) 공씨. 나이 16에 삼원암에 투신하여 출가했고 보타 은광에서 납계(納戒)했음. 29에 천동원오를 참알했고 오래지 않아 보은통수(報恩通琇)를 참했고 명하여 항주 대웅을 계석(繼席)했으며 의흥 해회 및 선권으로 옮겼음. 어록이 있음 [오등전서81. 정원약집4].
) -->
【行學】 淸代臨濟宗僧 字捃拾 夔州(重慶奉節)唐氏 初歷講肆 傳通敎相 後參天童圓悟 於棒下得悟 復謁棲眞通奇 得受印契 住湖州地藏寺 [五燈全書七十九]
행학(行學) 청대 임제종승. 자는 군습(捃拾)이며 기주(중경 봉절) 당씨. 처음에 강사(講肆)를 경력하며 교상(敎相)을 전통(傳通)했음. 후에 천동원오를 참해 방하(棒下)에 깨침을 얻었고 다시 서진통기(棲眞通奇)를 참알해 인계(印契)를 득수(得受)했음. 호주 지장사에 주(住)했음 [오등전서79].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27쪽 (0) | 2019.12.27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26쪽 (0) | 2019.12.27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24쪽 (0) | 2019.12.27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23쪽 (0) | 2019.12.27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22쪽 (0) | 2019.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