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鄕者】 卽向者 鄕 與向同 先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三 鄕者極言去其圭角
향자(鄕者) 곧 향자(向者)니 향(鄕)은 향(向)과 같음. 선(先)임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3. 향자(鄕者)에 극언(極言)으로 그 규각(圭角)을 제거하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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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長】 鄕頭亦曰鄕長 ▲敕修淸規六亡僧 鄕人擧呪 鄕長出燒香
향장(鄕長) 향두(鄕頭)를 또한 가로되 향장임. ▲칙수청규6 망승. 향인(鄕人)이 거축(擧呪)하고 향장(鄕長)이 나가서 소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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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積】 ①住於上方衆香世界之佛名 參香積國 ▲無異廣錄五 一念淸淨 釋迦佛卽是香積佛 娑婆世界卽是香積世界 ②指僧道的飯食 ▲禪苑蒙求拾遺 明年大慧果至 衆盈萬餘指 未幾香積告匱
향적(香積) ①상방 중향세계(衆香世界)에 거주하는 불명(佛名). 향적국(香積國)을 참조하라. ▲무이광록5. 일념이 청정하면 석가불이 곧 이 향적불(香積佛)이며 사바세계가 곧 이 향적세계(香積世界)다. ②승도(僧道)의 반식(飯食)을 가리킴. ▲선원몽구습유. 명년에 대혜가 과연 이르렀는데 대중이 만여지(萬餘指; 천여 인)를 채웠다. 얼마 안되어 향적(香積)이 모자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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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積國】 又作香國 衆香國 佛國之名 按維摩經香積佛品 有國名衆香 佛號香積 其國香氣 比於十方諸佛世界人天之香 最爲第一 其界一切 皆以香作樓閣 經行香地 苑園皆香 其食香氣 周流十方無量世界 時彼佛與諸菩薩方共食 有諸天子皆號香嚴 供養彼佛及諸菩薩 維摩詰化作菩薩 到衆香界 禮彼佛足 願得世尊所食之餘 於是香積如來 以衆香缽 盛滿香飯 與化菩薩 須臾之間 至維摩詰舍 飯香普熏毘耶離城 及三千大千世界 ▲禪門拈頌集第五九八則悅齋居士頌 祖師禪 一處工夫有未圓 只解種成無影樹 未能開得火中蓮 如來禪 合手成掌開成拳 笊籬舀盡香積國 扇子扇到梵王天
향적국(香積國) 또 향국(香國)ㆍ중향국(衆香國)으로 지으며 불국의 이름. 유마경 향적불품(香積佛品)을 안험컨대 나라가 있으니 이름이 중향(衆香)이며 불호는 향적(香積)이다. 그 나라의 향기는 시방 제불세계의 인천(人天)의 향에서 가장 제일이 된다. 그 세계의 일체는 모두 향으로 누각를 만들고 향지(香地)를 경행(經行)하며 원원(苑園)도 모두 향이며 그 음식도 향기며 시방의 무량한 세계에 주류(周流)한다. 때에 그 불타와 제보살이 바야흐로 함께 반식(飯食)하자 여러 천자가 있어 모두 호가 향엄(香嚴)이며 그 불타 및 제보살에게 공양했다. 유마힐이 보살을 화작(化作)하여 중향계(衆香界)에 이르러 그 불타의 발에 예배하고 세존이 먹는 바의 나머지를 얻기를 원합니다. 이에 향적여래가 뭇 향발(香缽)에 향반을 가득 채워 화보살에게 주었다. 수유지간(須臾之間)에 유마힐의 집에 이르자 반향(飯香)이 비야리성(毘耶離城) 및 삼천대천세계를 보훈(普熏)했다. ▲선문염송집 제598칙. 열재거사가 송하되 조사선(祖師禪)이여/ 1처(處)의 공부가 원만하지 못함이 있다/ 다만 심어서 무영수(無影樹)를 이룰 줄 알고/ 능히 화중련(火中蓮)를 피우지 못한다. 여래선(如來禪)이여/ 손을 합하면 손바닥을 이루고 열면 주먹을 이룬다/ 조리(笊籬)로 향적국(香積國)을 퍼내어 없애고/ 부채가 부채질하여 범왕천(梵王天)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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