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積孜】 宋代雲門宗僧 居眞州六合香積寺 得法於明州雪竇寺重顯 [續燈錄五 續傳燈錄六]
향적자(香積孜) 송대 운문종승. 진주 육합 향적사에 거주했고 명주 설두사 중현에게서 득법했음 [속등록5. 속전등록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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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積厨】 僧家的厨房 ▲宗門武庫 以米麵諸所須物 供香積厨而爲二膳
향적주(香積厨) 승가의 주방. ▲종문무고. 미면(米麵)과 모든 수요(須要)하는 바의 물품은 향적주(香積厨)에 공급하여 2선(膳; 음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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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奠】 於佛前或亡者之靈前供奉之香物稱香奠 ▲象器箋二十 香奠 字出翰墨大全 但香錢香奠義意稍別
향전(香奠) 불전(佛前)이나 혹 망자의 영전에 공봉(供奉)하는 바의 향물을 일컬어 향전(香奠)이라 함. ▲상기전20. 향전(香奠) 글자가 한묵대전(翰墨大全)에 나옴. 단지 향전(香錢)과 향전(香奠)은 의의(義意)가 조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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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前】 以前 從前 ▲禪門拈頌集第二三一則 南泉云 老僧向前 被人敎返本還源去 幾恁麽會 禍事
향전(向前) 이전. 종전. ▲선문염송집 제231칙. 남천이 이르되 노승이 향전(向前)에, 타인이 반본환원(返本還源)하게 함을 입었는데 거의 이렇게 이회(理會)했다면 화사(禍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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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篆】 以香造篆文點之以火而測時者 後唯爲聞香燒於飮席或佛前 △谷響集七 洪芻香譜云 百刻香 近世尙奇者 作香篆 ▲古尊宿語錄九石門山慈照 問 一陽才啓 天地咸知 依時及節事如何 師云 午夜燈光連宵照 云 照後如何 師云 茶烟香篆一時淸 ▲續燈錄九慧林圓照 僧曰 恩大不知何以報 一爐香篆祝堯年
향전(香篆) 향으로 전문(篆文)을 만들어 불을 붙여 시간을 측정하는 것. 후에 오직 향기를 맡기 위해 음석(飮席)이나 혹 불전(佛前)에 태웠음. △곡향집7. 홍추향보(洪芻香譜)에 이르되 백각향(百刻香) 근세에 오히려 기이한 것은 향전(香篆)을 만든다. ▲고존숙어록9 석문산자조. 묻되 1양(陽)이 겨우 열리매 천지가 모두 압니다. 의시급절(依時及節)하는 일이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오야(午夜)의 등광(燈光)이 연소(連宵; 連夜니 여러 날 밤)에 비춘다. 이르되 비춘 후는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다연(茶烟)과 향전(香篆)이 일시에 맑다. ▲속등록9 혜림원조. 중이 가로되 은혜가 커서 무엇으로 보답할지 알지 못하나니 1로(爐)의 향전(香篆)으로 요년(堯年)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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