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積飯】 又作香飯 指衆香國香積佛之香飯 △維摩經香積佛品 於是香積如來 以衆香鉢盛滿香飯 與化菩薩 ▲五燈會元十三雲居道膺 問 香積飯甚麽人得喫 師曰 須知得喫底人入口也須抉出
향적반(香積飯) 또 향반(香飯)으로 지음. 중향국(衆香國) 향적불의 향반(香飯)을 가리킴. △유마경 향적불품. 이에 향적여래가 뭇 향발(香鉢)에 향반(香飯)을 가득 채워 화보살(化菩薩)에게 주었다. ▲오등회원13 운거도응. 묻되 향적반(香積飯)은 어떤 사람이 먹음을 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먹음을 얻는 사람은 입에 들매 또한 반드시 긁어 내는 줄 꼭 알아야 한다.
) -->
【香積寺】 位於江蘇泗州(卽今江蘇宿遷)西之古寺名 創建於唐代龍朔年間(661-663) 又稱大聖寺 普光寺 後改稱普照寺 宋徽宗宣和六年(1124) 宏智正覺禪師受請住此寺 弘揚大法 永樂初年 一度重建 寺內現存靈瑞塔 [大明一統志七 大淸一統志九十四]
향적사(香積寺) 강소 사주(즉금 강소 숙천) 서쪽의 고사(古寺)의 이름. 당대 용삭년 간(661-663)에 창건했으며 또 명칭이 대성사ㆍ보광사였고 후에 개칭하여 보조사라 했음. 송 휘종 선화 6년(1124) 굉지정각선사(宏智正覺禪師)가 수청(受請)하여 이 사원에 거주하면서 대법을 홍양(弘揚)했음. 영락 초년 한 차례 중건했음. 사내에 영서탑이 현존함 [대명일통지7. 대청일통지94].
) -->
【香積世界】 東方香積世界阿閦佛 南方歡喜世界寶相佛 西方安樂世界無量壽佛 北方蓮華莊嚴世界微妙聲佛之稱 又香積 衆香世界之佛名 玄應音義三曰 香積 梵言乾陀羅耶 維摩經香積佛品曰 上方界分 過四十二恒河沙佛土 有國名衆香 佛號香積 今現在 其國香氣 比於十方諸佛世界人天之香 最爲第一 △翻譯名義集三 乾陀羅耶 正言健達 此云香 ▲雲門廣錄下 因一日齋晩 僧看厨庫而立 師見乃打一棒 僧回首 師云 文殊普賢香積世界去也
향적세계(香積世界) 동방 향적세계(香積世界)는 아축불이며 남방 환희세계는 보상불이며 서방 안락세계는 무량수불이며 북방 연화장엄세계는 미묘성불이라 일컬음. 또 향적은 중향세계(衆香世界)의 불타의 이름이니 현응음의3에 가로되 향적은 범언(梵言)으로 건타라야(乾陀羅耶)다. 유마경 향적불품에 가로되 상방의 계분(界分; 욕계ㆍ색계ㆍ무색계의 3계임. 界는 分의 뜻이 되므로 심상에 말하여 계분이라 함)에서 42항하사 불토를 지나 나라가 있으니 이름이 중향(衆香)이며 불호는 향적이다. 지금 현재한다. 그 나라의 향기는 시방의 제불세계의 인천의 향에 비하면 가장 제일이 된다. △번역명의집3. 건다라야(乾陀羅耶) 바른 말로는 건달(健達)이니 여기에선 이르되 향(香)이다. ▲운문광록하. 어느 날 재가 늦자 중이 주고(厨庫; 廚房)를 보며 섰음으로 인해 스님이 보고서 이에 1방(棒) 때렸다. 중이 머리를 돌렸다. 스님이 이르되 문수와 보현이 향적세계(香積世界)로 가는구나.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59쪽 (0) | 2019.12.27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58쪽 (0) | 2019.12.27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56쪽 (0) | 2019.12.27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55쪽 (0) | 2019.12.27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54쪽 (0) | 2019.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