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沙道底】 底 助詞 相當于的 祖庭事苑一 玄沙道底 玄沙廣錄云 師因鐘鳴次 作忍痛聲 騰身曰 者箇鐘在我肚裏鳴 你諸人作麽生 時展上坐云 和上尊位如何 師云 你猶似分疏作麽 展云 和上又問作麽 師云 我也要不如此 展云 某甲何曾如此 師云 是是 展云 喏喏 傳燈作打我心痛 ▲禪門拈頌集第一一二五則 鏡淸於僧堂前 自擊鐘子云 玄沙道底 玄沙道底 時有僧出來云 玄沙道什麽 師乃作一圓相 僧云 若不久叅 爭知伊麽 師云 還我草鞋錢來
현사도지(玄沙道底) 지(底)는 조사니 적(的)에 상당함. 조정사원1. 현사도지(玄沙道底) 현사광록(玄沙廣錄)에 이르되 스님이 종이 울리는 차(次)로 인하여 아픔을 참는 소리를 짓고 몸을 솟구치며 가로되 자개(者箇; 箇는 조사)의 종이 내 뱃속에 있으며 우는구나. 너희 제인(諸人)은 어떠한가. 때에 전상좌(展上坐)가 이르되 화상(和上)의 존위(尊位)가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네가 오히려 분소(分疏; 분변)함과 같으니 어찌할 것이냐. 전(展)이 이르되 화상은 또 물어 무엇합니까. 스님이 이르되 나는 또 요컨대 이와 같지 않다. 전(展)이 이르되 모갑(某甲)이 어찌 일찍이 이와 같겠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그렇다 그렇다. 전(展)이 이르되 예(喏; 대답하는 소리 낙). 예. 전등록엔 나의 마음을 때려 아프다로 지어졌음. ▲선문염송집 제1125칙. 경청이 승당 앞에서 스스로 종자(鐘子; 子는 조사)를 치며 이르되 현사가 말한 것이다(玄沙道底), 현사가 말한 것이다. 때에 어떤 중이 나와서 이르되 현사가 무엇이라고 말했습니까. 스님이 이에 1원상을 지었다. 중이 이르되 만약 구참(久叅; 久參)이 아니었다면 어찌 이러함을 알겠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나에게 짚신 값을 송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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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沙到縣】 傳燈錄十八玄沙師備 師南遊莆田縣 排百戲迎接 來日師問小塘長老 昨日許多喧鬧 向什麽處去也 小塘提起衲衣角 師曰 料掉勿交涉
현사도현(玄沙到縣) 전등록18 현사사비. 스님이 포전현(莆田縣)으로 남유(南遊)했다. 백희(百戲)를 배열하여 영접했다. 다음날 스님이 소당장로(小塘長老)에게 묻되 어제의 허다한 훤뇨(喧鬧)가 어느 곳으로 향해 갔습니까. 소당이 납의의 모서리를 제기했다. 스님이 가로되 요도(料掉)라 교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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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沙猛虎】 見玄沙虎 ▲人天眼目一 賓中之主 玄沙猛虎 半合半開 惟自相許
현사맹호(玄沙猛虎) 현사호(玄沙虎)를 보라. ▲인천안목1. 빈중지주(賓中之主)는/ 현사의 맹호(玄沙猛虎)니/ 반합반개(半合半開)는/ 오직 자기가 상허(相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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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沙無縫塔】 請益錄第七十六則玄沙無縫塔 僧問玄沙 如何是無縫塔 沙云 這一縫大小
현사무봉탑(玄沙無縫塔) 청익록 제76칙 현사무봉탑(玄沙無縫塔). 중이 현사에게 묻되 무엇이 이 무봉탑입니까. 사가 이르되 이 일봉(一縫)은 대소(大小; 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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