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78쪽

태화당 2019. 12. 28. 09:45

慧覺伏唐代僧 石霜慶諸法嗣 住潭州肥田 [五燈會元六 傳燈錄十六]

혜각복(慧覺伏) 당대승. 석상경제의 법사며 담주 비전에 거주했음 [오등회원6. 전등록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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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覺信眉朝鮮國僧信眉諡慧覺 詳見信眉

혜각신미(慧覺信眉) 조선국승 신미의 시호가 혜각이니 상세한 것은 신미(信眉)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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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覺衣明末臨濟宗僧照衣 號慧覺 詳見照衣

혜각의(慧覺衣) 명말 임제종승 조의의 호가 혜각이니 상세한 것은 조의(照衣)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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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覺衣禪師語錄三卷 明末臨濟宗僧慧覺照衣說 徹御等編 卷一 住長慶府長安山崇因禪寺 湖山治平禪寺 太公山石寶禪寺 江津縣圓通禪寺語錄 卷二 住雲浮山珠林洪福寺 巴縣靑巖寶蓮院 復住治平禪寺語錄 小參 機緣 卷三 法語 諸頌 諸讚 印偈 行狀碑 法派 佛事 衆偈 今收錄於嘉興藏第三十五冊

혜각의선사어록(慧覺衣禪師語錄) 3. 명말 임제종승 혜각조의(慧覺照衣)가 설했고 철어 등이 편()했음. 1은 장경부 장안산 숭인선사ㆍ호산 치평선사ㆍ태공산 석보선사ㆍ강진현 원통선사에 주()하면서의 어록. 2는 주운부산주림홍복사ㆍ파현청암보련원ㆍ부주치평선사의 어록과 소참ㆍ기연. 3은 법어ㆍ제송(諸頌)ㆍ제찬(諸讚)ㆍ인게(印偈)ㆍ행장비(行狀碑)ㆍ법파(法派)ㆍ불사ㆍ중게(衆偈). 지금 가흥장 제35책에 수록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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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鑑萬恒高麗國僧萬恒諡慧鑑 詳見萬恒

혜감만항(慧鑑萬恒) 고려국승 만항의 시호가 혜감이니 상세한 것은 만항(萬恒)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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嵆康(224-263 一作二二四-二六二) 字叔夜 譙國銍縣(今安徽省濉溪縣)人 三國曹魏時著名思想家 音樂家 文學家 正始末年與阮籍等竹林名士共倡玄學新風 爲竹林七賢的精神領袖 官至曹魏中散大夫 世稱嵇中散 後因得罪鍾會 爲其誣陷 而被司馬昭處死 [百度百科] 五燈會元七龍華靈照 問 向上一路 千聖不傳 未審甚麼人傳得 師曰 千聖也疑我 曰 莫便是傳也無 師曰 晉帝斬嵆康 廣燈錄二十四石門慧徹 問 聞師妙按嵆康指 還許學人和也無

혜강(嵆康) (224-263. 한편으론 224 -262로 지음) 자는 숙야며 초국(譙國) 질현(지금의 안휘성 수계현) 사람. 삼국 조위(曹魏) 때의 저명한 사상가ㆍ음악가ㆍ문학가임. 정시(正始) 말년 완적 등 죽림명사(竹林名士)와 현학(玄學)의 신풍(新風)을 공창(共倡)했고 죽림칠현의 정신의 영수(領袖)가 되었음. 벼슬이 조위(曹魏)의 중산대부에 이르렀으며 세칭이 혜중산(嵇中散). 후에 종회(鍾會)에게 득죄(得罪)함으로 인해 그의 무함(誣陷) 때문에 사마소(司馬昭)의 처소에서 죽임을 입었음 [백도백과]. 오등회원7 용화영조. 묻되 향상의 일로(一路)는 천성(千聖)도 전하지 못한다 하니 미심하오니 어떤 사람이 전득(傳得)합니까. 스님이 가로되 천성도 또한 나를 의심한다. 가로되 바로 이것이 이 전함이 아니겠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진제(晉帝)가 혜강(嵆康)을 베었다. 광등록24 석문혜철. 묻되 듣건대 스님은 혜강(嵆康)의 손가락을 묘안(妙按)한다 하니 도리어 학인의 화응을 허락합니까 또는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