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鞋袋】 納鞋之袋 ▲五燈會元十五白雲子祥 問僧 不壞假名而談實相 作麽生 僧指倚子曰 這箇是倚子 師以手撥倚曰 與我將鞋袋來
혜대(鞋袋) 신을 수납하는 주머니. ▲오등회원15 백운자상. 중에게 묻되 가명(假名)을 파괴하지 않고 실상(實相)을 담설한다 하니 어떠한가. 중이 의자(倚子)를 가리키며 가로되 이것은 이 의자입니다. 스님이 손으로 의자를 치우고(撥) 가로되 나를 위해 혜대(鞋袋)를 가져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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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同】 五代僧 俗姓張 魏府(今河北大名)人 幼年依饒州惟直剃落 受具于希操律師 嗣淸凉休復(羅漢桂琛法嗣) 居升州(今江蘇江寧)奉先寺 南唐後主賜號淨照 寂于宋太平興國(976-983)年間 [傳燈錄二十六]
혜동(慧同) 오대승. 속성은 장이며 위부(지금의 하북 대명) 사람. 유년에 요주 유진에게 의지해 체락(剃落)했고 희조율사에게서 수구(受具)했고 청량휴복(淸凉休復; 羅漢桂琛의 法嗣)을 이었음. 승주(지금의 강소 강녕) 봉선사에 거주했고 남당후주(南唐後主)가 사호(賜號)하여 정조(淨照)라 했음. 송 태평흥국(976-983)년 간에 적(寂)했음 [전등록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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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燈】 ①智慧之燈 ▲宗鏡錄二 耀不二之慧燈 破情根之闇惑 ②宋代雲門宗僧 居舒州太平 得法於東京慧林寺圓照宗本 [續傳燈錄十四]
혜등(慧燈) ①지혜의 등. ▲종경록2. 불이(不二)의 혜등(慧燈)을 밝혀 정근(情根)의 암혹(闇惑)을 타파한다. ②송대 운문종승. 서주 태평에 거주했고 동경 혜림사 원조종본에게서 득법했음 [속전등록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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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蘭】 ①(?-1130) 宋代臨濟宗僧 號碧落道人 潭州大潙山眞如慕喆法嗣 住和州光孝寺 嘗以觸衣書七佛名 叢林稱爲蘭布裩 建炎(1127-1130)末 金兵犯淮 被執見酋 酋問 聞我名否 師曰 我所聞者唯大宋天子 酋怒 令以鎚擊之 鎚至輒斷 酋懼 乃敬事之 旬日後索薪自焚 流光四騰 酋跪伏 遂盡釋所拘僧尼 有草庵歌行世 [續傳燈錄十七 普燈錄八] ②宋代曹洞宗尼僧 又作惠蘭 字眞懿 住東京華嚴寺 得法於淨因自覺 [續傳燈錄十八 五燈會元十四]
혜란(慧蘭) ①(?-1130) 송대 임제종승. 호는 벽락도인이며 담주 대위산 진여모철(眞如慕喆)의 법사며 화주 광효사에 주(住)했음. 일찍이 촉의(觸衣)에 7불의 이름을 서사했고 총림에서 일컫기를 난포곤(蘭布裩)이라 했음. 건염(1127-1130) 말 금병(金兵)이 범회(犯淮)하자 잡히어(被執) 추장(酋長)과 상견했음. 추장이 묻되 나의 이름을 들었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내가 듣는 바는 오직 대송천자(大宋天子)다. 추장이 노해 철추(鐵鎚)로 격살(擊殺)하라 했는데 철추가 이르자 번번이 단절되었음. 추장이 두려워하며 이에 경사(敬事)했음. 열흘 후 섶을 찾아 자분(自焚)했는데 유광(流光)이 사방으로 솟았음. 추장이 궤복(跪伏)하고는 드디어 구속했던 바 승니를 모두 석방했음. 초암가가 있어 행세함 [속전등록17. 보등록8]. ②송대 조동종 니승. 또 혜란(惠蘭)으로 지음. 자는 진의(眞懿)며 동경 화엄사에 주(住)했고 정인자각(淨因自覺)에게서 득법했음 [속전등록18. 오등회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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