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17쪽

【慧溫】 ①宋代楊岐派僧 號蘿菴 福州(今屬福建)鄭氏 謁竹庵士珪於鼓山 參高庵悟南 華昺草堂 終不自肯 會竹庵遷閩乾元 溫復歸省 乃釋然悟入 後住通州狼山 [五燈會元二十 明高僧傳六] ②宋代楊岐派尼僧 嗣法佛眼淸遠 住溫州淨居寺 [五燈會元二十]

혜온(慧溫) ①송대 양기파승. 호는 나암이며 복주(지금 복건에 속함) 정씨. 죽암사규(竹庵士珪)를 고산(鼓山)에서 예알했고 고암오남ㆍ화병초당을 참했으나 마침내 스스로 수긍하지 않았음. 마침 죽암(竹庵)이 민(閩) 건원(乾元)으로 옮기자 혜온이 다시 귀성(歸省)했고 이에 석연(釋然)히 오입(悟入)했음. 후에 통주 낭산에 거주했음 [오등회원20. 명고승전6]. ②송대 양기파 니승. 불안청원의 법을 이었고 온주 정거사에 주(住)했음 [오등회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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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顒】 (860-930) 五代臨濟宗僧 河北人 興化存獎法嗣 住汝州(河南)寶應禪院南院 後傳法於風穴延沼 按宗統編年十八 師示寂於後唐明宗長興元年(930) 釋氏通鑑十二 則師示寂於後周太祖廣順二年(952) 其餘事蹟不詳 [傳燈錄十二 釋氏稽古略三 聯燈會要十一 增訂佛祖道影二]

혜옹(慧顒) (860-930) 오대 임제종승. 하북(河北) 사람이며 흥화존장(興化存獎)의 법사(法嗣). 여주(汝州; 하남) 보응선원(寶應禪院)의 남원(南院)에 거주했으며 후에 풍혈연소(風穴延沼)에게 전법(傳法)했음. 종통편년18을 안험(按驗)컨대 스님은 후당(後唐) 명종(明宗) 장흥(長興) 원년(930)에 시적(示寂)했다 했고 석씨통감12에는 곧 스님이 후주(後周) 태조 광순(廣順) 2년(952)에 시적(示寂)했다 했음. 그 나머지 사적(事蹟)은 불상(不詳)임 [전등록12. 석씨계고략3. 연등회요11. 증정불조도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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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雲】 ①智慧之雲 如來之覆一切衆生 如大雲也 ▲宗鏡錄四十三 佛日沈而再朗 慧雲散而重生 ②新羅國僧 白兆志圓法嗣 傳記未詳 [朝鮮禪敎考 五燈全書目錄三]

혜운(慧雲) ①지혜의 구름. 여래가 일체중생을 덮음이 대운(大雲)과 같음임. ▲종경록43. 불일(佛日)이 잠겼다가 다시 명랑(明朗)하고 혜운(慧雲)이 흩어졌다가 다시 생기(生起)하다. ②신라국승. 백조지원(白兆志圓)의 법사며 전기는 미상 [조선선교고. 오등전서목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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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雲昇】 宋代雲門宗僧 依吉州禾山楚材得法 住衡州北禪寺慧雲院 [續燈錄六]

혜운승(慧雲昇) 송대 운문종승. 길주 화산초재에게 의지해 득법했고 형주 북선사 혜운원에 주(住)했음 [속등록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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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雲周】 淸代臨濟宗僧元周 字慧雲 詳見元周

혜운주(慧雲周) 청대 임제종승 원주의 자가 혜운이니 상세한 것은 원주(元周)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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