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慧喜】 (1564-1639) 明代曹洞宗僧 俗姓劉 字心悅 號寒灰 滿城(今屬河北)人 幼年於普濟寺出家 一日閱傳燈錄有省 遂往少林 謁正道禪師(良价下三十世) 久而印證 正道寂 繼主少林寺 崇禎元年(1628) 應周王之請 入開封(今屬河南)說法 十二年(1639)冬 辭歸少林寺 [五燈全書六十二]
혜희(慧喜) (1564-1639) 명대 조동종승. 속성은 유(劉)며 자는 심열(心悅)이며 호는 한회(寒灰)니 만성(지금 하북에 속함) 사람. 어린 나이에 보제사에서 출가했음. 어느 날 전등록을 열람하다가 성찰이 있었고 드디어 소림사로 가서 정도선사(正道禪師; 양개하 30세)를 알현했고 오래되자 인증 받았음. 정도가 적(寂)하자 소림사를 승계해 주지했음. 숭정 원년(1628) 주왕(周王)의 청에 응해 개봉(開封; 지금 하남에 속함)에 들어가 설법했음. 12년(1639) 봄 사퇴하고 소림사로 회귀했음 [오등전서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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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 語氣助詞 用于句末 表示勸誡 ▲祖堂集七雪峰 悟入且是阿誰分上事 亦須著精神好 ▲祖堂集十長慶 太傅云 有什摩罪過 師云 亦須自撿責好
호(好) 어기조사(語氣助詞)니 구말(句末)에 쓰며 권계(勸誡)를 표시함. ▲조당집7 설봉. 오입(悟入)은 또 이 누구의 분상사(分上事)인가. 또한 모름지기 정신을 붙여야 호(好)니라. ▲조당집10 장경. 태부가 이르되 무슨 죄과가 있으리오. 스님이 이르되 또한 모름지기 스스로 검책(撿責)해야 호(好)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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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浩歌】 放聲高歌 大聲歌唱 ▲雜毒海二 且喜重闕俱透徹 浩歌歸去倒騎驢
호가(浩歌) 방성(放聲)하여 고가(高歌; 높은 소리로 노래하다)함. 큰 소리로 가창(歌唱)함. ▲잡독해2. 중궐(重闕)을 모두 투철(透徹)했음을 다만 기뻐하나니 호가(浩歌)로 돌아가면서 나귀를 거꾸로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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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笳曲】 笳 笛之類 胡人吹之爲曲 名爲胡笳曲 ▲禪宗頌古聯珠通集三十一 白紙三張通信去 展開千里却同風 陽春轉入胡笳曲 不是風吹別調中(佛性泰)
호가곡(胡笳曲) 가(笳; 갈잎피리)는 피리 종류며 호인(胡人)이 이를 불어 곡을 만듦을 이름해 호가곡임. ▲선종송고연주통집31. 백지 세 장으로 통신(通信)하니/ 천 리에 도리어 동풍(同風)을 전개한다/ 양춘(陽春)이 호가곡(胡笳曲)에 전입(轉入)하니/ 이 바람이 불어 별조(別調) 가운데가 아니다 (불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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