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毫光】 白毫光 白毫 世尊兩眉之間 有柔軟細澤之白毫 引之則長一尋(或謂初生時長五尺 成道時長一丈五尺) 放之則右旋宛轉 猶如旋螺 鮮白光淨 一似眞珠 如日之正中 能放光明 稱爲白毫光 眉間白毫相 三十二相之一 △法華經一序品 爾時 佛放眉間白毫相光 照東方萬八千世界 靡不周遍 ▲禪門拈頌集第八七○則 竹庵珪頌 袖頭打領無添減 腋下剜襟有短長 大庾嶺頭一尊佛 疏山兩度放毫光
호광(毫光) 백호광(白毫光)이니 백호(白毫)는 세존의 두 눈썹 사이에 유연하고 세택(細澤)한 백호(白毫)가 있음. 이것을 당기면 곧 길이가 1심(一尋; 혹 이르기를 初生 시에 길이가 5척이며 성도 시에 길이가 1장 5척)이며 이것을 놓으면 곧 우선(右旋)하며 완전(宛轉)함이 마치 선라(旋螺)와 같으며 선백(鮮白; 선명하고 결백)하고 광정(光淨)함이 진주와 일사(一似; 똑 같음)하며 마치 해가 정중(正中)에서 능히 광명을 놓음과 같나니 일컬어 백호광이라 함. 미간백호상(眉間白毫相)은 32상(相)의 하나. △법화경1 서품. 이때 불타가 미간백호상광(眉間白毫相光)을 놓아 동방 만팔천 세계를 비추어 주편(周遍)하지 않음이 없었다. ▲선문염송집 제870칙. 죽암규가 송하되 수두에 타령하니(袖頭打領) 첨감(添減)이 없고/ 액하에 완금하니(腋下剜襟) 단장(短長)이 있다/ 대유령두(大庾嶺頭)의 1존(尊)의 부처여/ 소산(疏山)이 두 차례 호광(毫光)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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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廣】 指湖北與湖南 原爲明朝省名(元代的湖廣還包括了兩廣 明代則不包括 但仍用舊名) [百度漢語] ▲五燈全書七十二天嶽本晝 湖廣黃州蕭氏子
호광(湖廣) 호북과 호남을 가리킴. 원래 명조(明朝)의 성(省) 이름이 됨(元代의 湖廣은 도리어 兩廣을 포괄했고 明代는 곧 포괄하지 않고 단지 그대로 舊名을 썼음) [백도한어]. ▲오등전서72 천악본주. 호광(湖廣) 황주 소씨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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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丘】 宋代楊岐派僧紹隆 居平江虎丘山雲巖禪寺 詳見紹隆 ▲列祖提綱錄六嗣法師忌拈香法語 應庵華禪師 虎丘和尙忌拈香
호구(虎丘) 송대 양기파승 소륭이 평강 호구산 운암선사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소륭(紹隆)을 보라. ▲열조제강록6 사법사기 염향법어. 응암화선사가 호구화상기(虎丘和尙忌)에 염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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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狐裘羔袖】 狐狸皮的大衣 用小羊羔皮配做兩隻袖子 比喩大處很好 小處與之不相稱 ▲法演語錄下 附錄劉跋序 兔角龜毛敢言有實 狐裘羔袖終愧非宜
호구고수(狐裘羔袖) 호리(狐狸; 여우와 삵) 가죽의 대의(大衣)와 소양고(小羊羔; 어린 양)의 가죽을 사용해 배합하여 만든 양척(兩隻)의 수자(袖子; 소매)니 큰 곳에선 매우 좋으나 작은 곳에선 그것과 서로 맞지 않음에 비유함. ▲법연어록하. 부록 유발서(劉跋序) 토각귀모(兔角龜毛)는 감히 실체가 있다고 말하겠지만 호구고수(狐裘羔袖)는 마침내 옳지 않음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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