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毫芒】 至小 ▲虛堂語錄五 不動毫芒親到底 眼睛皮綻蓋須彌
호망(毫芒) 지극히 작음. ▲허당어록5. 호망(毫芒)도 움직이지 않고 친히 이른(到) 이는 눈동자 가죽이 터져(綻) 수미를 덮는다.
) -->
【毫芒刹海】 毫芒 猶言微塵 言其多也 ▲虛堂語錄二 毫芒刹海 光明如晝
호망찰해(毫芒刹海) 호망(毫芒)은 미진이라고 말함과 같으니 그 많음을 말함임. ▲허당어록2. 호망찰해(毫芒刹海)의 광명이 낮과 같다.
) -->
【狐魅】 義同媚惑 ▲虛堂語錄一 向夢中說夢 狐魅後人
호매(狐魅) 뜻이 미혹(媚惑; 현혹시킴. 유혹함)과 같음. ▲허당어록1. 몽중을 향해 꿈을 설하면서 후인을 호매(狐魅)한다.
) -->
【護明】 釋迦佛菩薩時名也 △法華玄贊決擇記一 且依佛本行經云 釋迦本名護明菩薩 爲化衆生 住兜率天 壽四千歲 天壽滿已 五衰相現 告勅諸天 勿生憂惱 當於春初萬物滋茂 正取鬼宿星合之時 爲彼諸天 說於法要 菩薩將下 諸天號泣 時淨居天 告衆言曰 莫生憂惱 菩薩下生 定成正覺 還來至此 爲汝說法 護明菩薩於夜下生 從摩耶夫人右脇而入 是菩薩母 夢見白象入己右脇 入是胎時 光明普照 六種震動 種種奇特未曾有法 ▲傳燈錄一釋迦牟尼佛 姓刹利 父淨飯天 母大淸淨妙 位登補處生兜率天上 名曰勝善天人 亦名護明大士 度諸天衆說補處行 亦於十方界中現身說法 普耀經云 佛初生刹利王家 放大智光明照十方世界 地涌金蓮華自然捧雙足 東西及南北各行於七步 分手指天地作師子吼聲 上下及四維無能尊我者
호명(護明) 석가불의 보살 때의 이름임. △법화현찬결택기1. 또 불본행경에 의거하자면 이르기를 석가의 본명은 호명보살(護明菩薩)이다.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도솔천에 거주했다. 수명은 4천 세며 천수(天壽)가 찬 다음. 5쇠상(五衰相)이 나타났다. 제천(諸天)에게 고칙(告勅)하되 우뇌(憂惱)를 내지 말아라. 춘초(春初)에 만물이 자무(滋茂)함에 당해 귀수성(鬼宿星)이 합할 때를 정취(正取)하여 그 제천을 위해 법요를 설했다. 보살이 장차 하생하려고 하자 제천이 호읍(號泣)했다. 때에 정거천(淨居天)이 대중에게 고해 가로되 우뇌(憂惱)를 내지 말아라. 보살이 하생하여 결정코 정각을 이루고 돌아와서 여기에 이르러 너희를 위해 설법하리라. 호명보살이 밤에 하생하여 마야부인의 우협(右脇)을 좇아 들어갔다. 이 보살의 모친이 꿈에 백상(白象)이 자기의 우협으로 들어옴을 보았다. 이 태에 들 때 광명이 널리 비추고 6종으로 진동했으며 갖가지 기특(奇特)함은 미증유의 법이었다. ▲전등록일석가모니불. 성은 찰리(刹利)며 부친은 정반왕이며 모친은 대청정묘(大淸淨妙)다. 위(位)가 보처(補處)에 올라 도솔천상에 태어났고 이름해 가로되 승선천인(勝善天人)이니 또 이름이 호명대사(護明大士)다. 여러 천중(天衆)을 제도하며 보처행(補處行)을 설했고 시방계(十方界) 중에서 현신(現身)하여 설법했다. 보요경(普耀經)에 이르되 불타가 찰리왕가(刹利王家)에 처음 탄생하자 대지광명(大智光明)을 방출하여 시방세계를 비췄고 땅에서 금련화가 솟아 자연히 쌍족을 받들었다. 동서 및 남북으로 각기 7보(步)를 다니면서 손을 나누어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사자후 소리를 지었다. 상하 및 사유(四維)에 능히 나보다 존귀한 자는 없다.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63쪽 (0) | 2019.12.29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62쪽 (0) | 2019.12.29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60쪽 (0) | 2019.12.29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59쪽 (0) | 2019.12.29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58쪽 (0) | 2019.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