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甘露滅】 甘露爲涅槃之喩 得涅槃而滅生死 謂之甘露滅 ▲古林淸茂拾遺偈頌上 須彌倒卓大海枯 覺道旣成甘露滅
감로멸(甘露滅) 감로는 열반에 비유하며 열반을 얻어 생사를 없애므로 이를 일러 감로멸이라 함. ▲고림청무습유게송상. 수미가 거꾸로 서고 대해가 마르니 각도(覺道)가 이미 감로멸(甘露滅)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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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露門】 甘露法門 譬最上之法 ▲碧巖錄第九十六則 二祖悲淚曰 惟願慈悲開甘露門 廣度群品
감로문(甘露門) 감로법문. 최상의 법에 비유함. ▲벽암록 제96칙. 2조가 슬프게 눈물을 흘리며 가로되 오직 원하오니 자비로 감로문(甘露門)을 여시어 군품을 널리 제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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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露飯】 梵名阿彌都檀那 釋種師子頰王之子 釋尊之叔父也 ▲傳法正宗記九 佛馱跋陀羅 天竺人也 此云覺賢 本姓釋迦氏 甘露飯王之後
감로반(甘露飯) 범명이 아미도단나(阿彌都檀那; 梵 Amṛtodana)니 석종 사자협왕의 아들이며 석존의 숙부. ▲전법정종기9. 불타발타라(佛馱跋陀羅)는 천축 사람이니 여기에선 이르되 각현(覺賢)이다. 본성은 석가씨며 감로반왕(甘露飯王)의 후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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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露法門】 譬最上之法 ▲續燈錄十五靈耀佛慈 陌上桃花 朵朵現彌陀實相 庭前翠竹 枝枝爲甘露法門
감로법문(甘露法門) 최상의 법에 비유. ▲속등록15 영요불자. 도로상의 복사꽃은 떨기마다 미타의 실상을 나타내고 뜰 앞의 푸른 대는 가지마다 감로법문(甘露法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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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露法雨】 如來之敎法譬之甘露之雨 ▲宗鏡錄三十 涅槃經云 純陀自云 我今身有良田 無諸荒穢 唯希如來甘露法雨 雨我身田 令生法芽
감로법우(甘露法雨) 여래의 교법을 감로의 비에 비유. ▲종경록30. 열반경에 이르되 순타가 스스로 이르되 나의 몸에 우량한 밭이 있어 여러 황예(荒穢; 거칠고 더러움)가 없습니다. 오직 여래의 감로법우(甘露法雨)를 바라오니 나의 신전(身田)에 비 내리시어 법의 싹이 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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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露寺】 位於江西永新縣西北約三十五公里之禾山(又稱秋山)赤面峰下 有懸瀑數千尺 爲一方之勝 寺係六朝創建 以山爲名 號禾山寺 宋大中祥符元年(1008) 改稱甘露禪院 師陰 德普 心鑒諸禪師先後居之 徒衆每至數千人 今遺有千僧鍋
감로사(甘露寺) 강서 영신현 서북 약35㎞의 화산(禾山; 또 명칭이 추산) 적면봉 아래에 위치함. 현폭(懸瀑)이 있는데 수천 척이며 한 지방의 승경(勝景)이 됨. 사원은 이 육조(六朝)에 창건했으며 산으로써 명칭을 삼아 화산사로 호했음. 송 대중상부 원년(1008) 개칭하여 중로선원이라 했음. 사음ㆍ덕보ㆍ심감의 여러 선사가 선후로 거주했으며 도중이 매번 수천 인에 이르렀으며 지금도 천승과(千僧鍋)가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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