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40쪽

태화당 2019. 4. 30. 08:17

甘露宣宋代雲門宗僧仲宣 住潤州甘露 詳見仲宣

감로선(甘露宣) 송대 운문종승 중선이 윤주의 감로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중선(仲宣)을 보라.

 

甘露王阿彌陀之別號 阿彌陀之咒 謂之甘露咒 故阿彌陀謂之甘露王如來 [菩提心集經上 祕藏記] 幻住庵淸規 南無離怖畏如來 南無甘露王如來

감로왕(甘露王) 아미타의 별호. 아미타의 주()를 일컬어 감로주(甘露咒)라 하나니 고로 아미타를 일컬어 감로왕여래라 함 [보리심집경상. 비장기]. 환주암청규. 나무이포외여래 나무감로왕여래(南無甘露王如來).

 

甘露王如來施餓鬼會時所供奉之五尊如來之一 表妙觀察智之用 [施諸餓鬼飮食及水法 祕藏記] 幻住庵淸規 南無多寶如來 南無妙色身如來 南無廣博身如來 南無離怖畏如來 南無甘露王如來

감로왕여래(甘露王如來) 아귀에게 시식하는 법회 때 공봉(供奉)는 바의 5존 여래의 하나. 묘관찰지(妙觀察智)를 표현함에 씀 [시제아귀음식급수법. 비장기]. 환주암청규. 나무다보여래 나무묘색신여래 나무광박신여래 나무이포외여래 나무감로왕여래(南無甘露王如來).

 

紺琉璃同於紺靑 紺者靑而含赤 琉璃者 靑色也 佛之毛髮及佛國等之色也 祖庭事苑四 螺髮 佛言 昔我在宮 (中略)至於成道 以髮示父王 卽以手伸其髮 從尼拘樓陀精舍 至父王宮 如紺琉璃 遶城七匝

감류리(紺琉璃) 감청(紺靑)과 같음. ()이란 것은 청색이면서 적색을 머금었음. 류리(琉璃)는 청색임. 부처의 모발 및 불국 등의 색임. 조정사원4. 나발(螺髮) 불타가 말하되 옛적에 내가 왕궁에 있었는데 (중략) 성도함에 이르러 머리카락을 부왕에게 보이자 곧 손으로써 그 머리카락을 폈는데 니구루타정사로부터 부왕궁에 이르렀으며 감류리(紺琉璃)와 같았으며 성을 일곱 바퀴 돌았다.


感隣禪林疏語考證三 感隣 晉王隱之 字處默 濮陽鄄城人 事母孝謹 及其執喪哀毁過禮 與大常韓康伯鄰居 康伯母賢明婦人 每聞其哭 輟餐投筯爲之悲泣 禪林疏語考證三 蘭砌雲愁遽起感鄰別恨

감린(感隣) 선림소어고증3. 감린(感隣) 진의 왕은지는 자가 처묵이며 복양 견성 사람이다. 모친을 모시면서 효성스럽고 삼갔으며 및 그 집상(執喪)하면서 애훼(哀毁)가 과례(過禮)했다. 태상 한강백과 더불어 이웃에 거주했는데 강백의 모친은 현명한 부인이었다. 매번 그 곡을 들으면 밥을 거두고 젓가락을 던지고 그를 위해 비읍(悲泣)했다. 선림소어고증3. ()의 섬돌에 구름이 수심하니 갑자기 감린(感鄰)의 별한(別恨)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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