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護身符子】 子 助詞 護身之靈符 又作護符 神符 靈符 祕符 卽書寫佛 菩薩 諸天 鬼神等之形像眞言等之符札 將之置於貼身處 或呑食 可蒙各尊之加持護念 故有此名 符之種類極多 依祈願之意趣 而有各種差別 而其作用亦多 可除厄難 水難 火難及難産等 ▲禪門拈頌集第一三五則 拈頌說話云 護身符子者 魏武帝藏螢火丸於肘臂之間 流矢不入百步之內 ▲禪門拈頌集第一三五則 國師因耽源辭曰 某甲往南方 忽有人問極則事 如何秪對 師云 幸自可憐生 須要箇護身符子作麽
호신부자(護身符子) 자는 조사. 호신의 영부(靈符)니 또 호부(護符)ㆍ신부(神符)ㆍ영부(靈符)ㆍ비부(祕符)로 지음. 곧 불ㆍ보살ㆍ제천ㆍ귀신 등의 형상이나 진언 등을 서사한 부찰(符札)임. 이것을 가지고 몸 근처에 붙여 놓거나 혹 삼켜서 먹으면 가히 각존(各尊)의 가지호념(加持護念)을 입으므로 고로 이 이름이 있음. 부(符)의 종류는 극히 많으며 기원(祈願)의 의취(意趣)에 의해 각종 차별이 있으며 그 작용도 또한 많음. 가히 액난ㆍ수난ㆍ화난 및 난산(難産) 등을 제거함. ▲선문염송집 제135칙. 염송설화에 이르되 호신부자(護身符子)란 것은 위무제(魏武帝)가 형화환(螢火丸)을 주비(肘臂; 팔꿈치와 팔) 사이에 저장해 유시(流矢)가 백보(百步)의 안에 들어오지 않았음. ▲선문염송집 제135칙. 국사가, 탐원이 고별하며 가로되 모갑이 남방으로 가려는데 홀연히 어떤 사람이 극칙사(極則事)를 묻는다면 어떻게 지대(秪對)해야 합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행자(幸自; 본래) 가련생(可憐生)이거늘 호신부자(護身符子)를 수요(須要)하여 무엇하려느냐.
【好心】 善心 好意 ▲祖堂集十二荷玉 師有時上堂 良久云 須道我好心 學人便問 如何是和尙好心 師云 好心無好報
호심(好心) 선심. 호의. ▲조당집12 하옥. 스님이 어떤 때 상당하여 양구(良久)하고 이르되 꼭 말하나니 내가 호심(好心)이다. 학인이 곧 묻되 무엇이 이 화상의 호심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호심에 호보가 없구나(好心無好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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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心無好報】 謂善心沒有善心的報答 ▲祖堂集十二荷玉 師有時上堂 良久云 須道我好心 學人便問 如何是和尙好心 師云 好心無好報
호심무호보(好心無好報) 이르자면 선심(善心)에 선심의 보답이 있지 않음. ▲조당집12 하옥. 스님이 어떤 때 상당하여 양구(良久)하고 이르되 꼭 말하나니 내가 호심(好心)이다. 학인이 곧 묻되 무엇이 이 화상의 호심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호심에 호보가 없구나(好心無好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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