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心不得好報】 又作好心無好報 謂善心沒有善心的報答 ▲碧巖錄第五十五則 這漢識什麽好惡 所謂好心不得好報
호심부득호보(好心不得好報) 또 호심무호보(好心無好報)로 지음. 이르자면 선심(善心)에 선심의 보답이 있지 않음. ▲벽암록 제55칙. 이 자가 무슨 호오(好惡)를 알겠는가. 이른 바 호심에 호보를 얻지 못했다(好心不得好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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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心維】 淸代臨濟宗居士 新安(今屬河南)人 少業儒 參龍興山鐸在得開示 參究二載 一晩 聞城樓鼓聲 覺身心悚然 造龍興呈解 在爲印可 [五燈全書一〇二補遺]
호심유(胡心維) 청대 임제종거사. 신안(지금 하남에 속함) 사람. 소년에 업유(業儒; 유학에 종사함)했음. 용흥산 탁재(鐸在)를 참해 개시(開示)를 얻어 참구하기 두 해였음. 어느 날 저녁 성루의 북소리를 듣다가 신심(身心)이 송연(悚然; 오싹하다)함을 느꼈음. 용흥에 나아가 안 것을 보이자 탁재가 인가했음 [오등전서102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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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護鵝】 有比丘知鵝鳥呑寶珠 恐鵝鳥將殺 自負其罪而救鵝 見鵝護雪 ▲湛然圓澄語錄八 光陰有限休虗度 慢酌寬懷學護鵞
호아(護鵝) 어떤 비구가, 아조(鵝鳥; 거위)가 보주를 삼켰음을 알았으나 거위가 장차 죽을까 두려워하여 스스로 그 죄를 지고 거위를 구했음. 아호설(鵝護雪)을 보라. ▲담연원징어록8. 광음은 유한하니 헛되이 보내지 말아라, 부질없이 관회(寬懷)를 짐작하며 호아(護鵞)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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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兒】 胡人 兒 後綴 ▲大慧語錄九 一句明明百草頭 碧眼胡兒罔措 ▲碧巖錄第四則 廣(李廣)遂詐死 睨其傍有一胡兒騎善馬 廣騰身上馬推墮胡兒
호아(胡兒) 호인. 아는 후철. ▲대혜어록9. 1구가 밝디밝게 백초두(百草頭)니 벽안의 호아(胡兒)가 망조(罔措)한다. ▲벽암록 제4칙. 광(李廣)이 드디어 죽은 척하면서 그 옆에 어떤 한 호아(胡兒)가 좋은 말을 탔음을 엿보았다. 이광이 몸을 솟구쳐 말에 올라 호아를 밀어 떨어뜨렸다.
【糊眼】 謂眼睛昏眊 喩無辨識能力 ▲汾陽語錄中 說理妄陳狂浪動 幻花糊眼不能蘇
호안(糊眼) 이르자면 눈동자가 혼모(昏眊; 어둡고 흐릿함)함이니 변식능력(辨識能力)이 없음에 비유함. ▲분양어록중. 이치를 설하며 망령되이 진술하니 광랑(狂浪)이 동하고 환화(幻花)의 호안(糊眼)이 능히 소생(蘇生)시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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