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胡人入漢】 喩指彼此言思不相通 ▲虛堂語錄六 長髭曠和尙問僧 甚處來 僧云 九華山控石庵 (中略)髭云 若是庵主親來 今日也須喫棒 僧云 賴遇和尙放過某甲 髭云 百年後討箇師僧 也難得 別云 胡人入漢
호인입한(胡人入漢) 피차 언사(言思)가 서로 통하지 않음을 비유로 가리킴. ▲허당어록6. 장자광화상(長髭曠和尙)이 중에게 묻되 어느 곳에서 오느냐. 중이 이르되 구화산 공석암입니다 (중략) 장자가 이르되 만약 이 암주가 친히 온다면 금일 또한 꼭 끽방(喫棒)하리라. 중이 이르되 화상이 모갑을 방과(放過)함을 다행히 만났습니다. 장자가 이르되 백 년 후에 이러한 사승(師僧)을 찾으려고 해도 또한 얻기 어려우리라. 별운(別云)하되 호인이 입한(胡人入漢)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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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瓠子】 卽瓠瓜 ▲宗門武庫 冬瓜直儱侗 瓠子曲彎彎
호자(瓠子) 곧 호과(瓠瓜; 호리병박). ▲종문무고. 동과(冬瓜)는 곧게 농동(儱侗)하고 호자(瓠子)는 굽어 만만(彎彎)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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