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0쪽

태화당 2019. 12. 30. 07:38

胡吹胡亂吹 參胡亂 普菴印肅語錄三 潙山應不胡吹 飢飽莫令放過

호취(胡吹) 호란하게 붊이니 호란(胡亂)을 참조하라. 보암인숙어록3. 위산은 응당 호취(胡吹)하지 말아야 하나니 기포(飢飽)에 방과(放過)하지 말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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滹沱亦作滹沲 水名 卽滹沱河 在河北省西部 出山西省繁峙縣 東之泰戲山 穿割太行山 東流入河北平原 在獻縣和滏陽河 彙合爲子牙河 至天津市 會北運河 入海 [百度詞典] 人天眼目一 臨濟宗 旣受黃蘗印可 尋抵河北鎭州城東南隅 臨滹沱河側 小院住持 其臨濟因地得名

호타(滹沱) 또한 호타(滹沲)로 지음. 물 이름이니 곧 호타하(滹沱河). 하북성 서부에 있으며 산서성 번치현의 동쪽의 태희산에서 나와 태행산을 천할(穿割)하고 동쪽으로 하북평원에 유입(流入)하며 헌현과 부양하에서 휘합(彙合)하여 자아하(子牙河)가 되어 천진시에 이르며 북운하(北運河)와 만나 바다로 들어감 [백도사전]. 인천안목1. 임제종 이미 황벽의 인가를 받고서 이윽고 하북 진주성 동남 모퉁이에 다다라 호타하(滹沱河) 곁에 임한 소원(小院)에 주지했으니 그 임제는 땅으로 인해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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皓泰宋代臨濟宗僧 河東人 住安吉州天聖 嗣汾陽善昭 臨濟下六世 [續傳燈錄三 五燈會元十二]

호태(皓泰) 송대 임제종승. 하동 사람이며 안길주 천성에 거주했고 분양선소를 이었으니 임제하 6[속전등록3. 오등회원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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戶破家殘形容家境貧寒 虛堂語錄二 衣穿肘露 戶破家殘 要知否極泰來 自然有時有節

호파가잔(戶破家殘) 가경(家境)이 빈한함을 형용. 허당어록2. 옷이 뚫어져 팔꿈치가 드러나고 문호가 깨어지고 집이 쇠잔하다(戶破家殘). 비극태래(否極泰來)를 알고자 한다면 자연히 시()가 있고 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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皓布裩宋代雲門宗僧承皓 曾制犢鼻裩 書歷代祖師之名 叢林中稱其爲皓布裩 詳見承皓

호포곤(皓布裩) 송대 운문종승 승호가 일찍이 독비곤(犢鼻裩)을 만들어 역대조사의 이름을 서사했으며 총림 중에서 그를 일컬어 호포곤이라 했음. 상세한 것은 승호(承皓)를 보라.


胡拋亂擲胡亂拋擲 參胡亂 五家正宗贊二葉縣省 觸背機 潑竹篦胡拋亂擲

호포란척(胡拋亂擲) 호란하게 포척(拋擲)함이니 호란(胡亂)을 참조하라. 오가정종찬2 섭현성. 촉배기(觸背機)는 활발한 죽비를 호포난척(胡拋亂擲)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