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壺中日月長】 壺中日月長久 指別天地 見壺中日月 ▲虛堂語錄八 只知池上蟠桃熟 不覺壺中日月長
호중일월장(壺中日月長) 호중(壺中)의 일월이 장구함이니 별천지를 가리킴. 호중일월을 보라. ▲허당어록8. 다만 지상(池上)의 반도(蟠桃)가 익는 줄만 알고 호중의 일월이 장구(壺中日月長)한 줄 깨닫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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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壺中天地】 指別天地 見壺中日月 ▲虛堂語錄三 壺中天地 別有日月
호중천지(壺中天地) 별천지를 가리킴. 호중일월을 보라. ▲허당어록3. 호중의 천지(壺中天地)에 따로 일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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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護持】 保護維持 又禪家省悟大法之後 須保護維持道法及禪悟之心 稱爲護持 ▲宗門武庫 奉新兵火殘破無孑遺 獨慧安諸殿嶷然獨存 豈非願力成就神物護持耶 ▲祖堂集十五大梅 因一日問 如何是佛 馬師云 卽汝心是 師進云 如何保任 師云 汝善護持
호지(護持) 보호하고 유지함. 또 선가가 대법을 성오(省悟)한 후 모름지기 도법 및 선오(禪悟)의 마음을 보호하고 유지함을 일컬어 호지라 함. ▲종문무고. 봉신(奉新)이 병화(兵火)로 잔파(殘破)하여 혈유(孑遺; 남다)가 없었는데 유독 혜안(慧安)의 제전(諸殿)만 억연(嶷然; 높은 모양)하여 홀로 존재했다. 어찌 원력의 성취며 신물(神物)의 호지(護持)가 아니겠는가. ▲조당집15 대매. 인하여 어느 날 묻되 무엇이 이 부처입니까. 마사(馬師)가 이르되 곧 너의 마음이 이것이다. 스님이 진운(進云)하되 어떻게 보임(保任)해야 합니까. 스님이 이르되 네가 잘 호지(護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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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蒿枝子】 蒿枝 子 後綴 ▲明覺語錄三 臨濟示衆云 我於先師處 三度喫六十棒 如蒿枝子拂相似
호지자(蒿枝子) 호지(蒿枝; 쑥대)니 자는 후철. ▲명각어록3. 임제가 시중해 이르되 내가 선사(先師)의 처소에서 세 차례 60방(棒)을 먹었지만 마치 호지자불(蒿枝子拂)과 상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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