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渾淪】 又作渾崙 詳見渾崙 △列子天瑞 氣形質具而未相離 故曰渾淪 ▲宏智廣錄一 鳥道須知擧足難 玄機不許絲頭掛 同中有異異中同 徹底渾淪無縫罅 ▲了堂惟一語錄二 楊岐栗棘蓬 切忌渾淪呑
혼륜(渾淪) 또 혼륜(渾崙)으로 지음. 상세한 것은 혼륜(渾崙)을 보라. △열자 천서(天瑞). 기(氣)와 형질(形質)이 구비되었으나 서로 분리되지 않으므로 고로 가로되 혼륜(渾淪)이다. ▲굉지광록1. 조도(鳥道)엔 반드시 발을 들기 어려운 줄 알아야 하고 현기(玄機)엔 사두(絲頭)도 걺을 허락하지 않는다. 동중(同中)에 이(異)가 있고 이중(異中)에 동(同)이니 철저히 혼륜(渾淪)하여 꿰맨 틈이 없다. ▲요당유일어록2. 양기의 율극봉(栗棘蓬)은 혼륜(渾淪)히 삼킴을 절기(切忌)한다.
) -->
【渾圇】 又作渾崙 詳見渾崙 ▲列祖提綱錄三十四千巖長 大地渾圇黑漆鉢 呑吐虗空口門濶
혼륜(渾圇) 또 혼륜(渾崙)으로 지음. 상세한 것은 혼륜(渾崙)을 보라. ▲열조제강록34 천암장. 대지가 혼륜(渾圇)하여 흑칠발(黑漆鉢)이니 허공을 삼키고 토하며 구문(口門)이 넓다.
) -->
【渾侖】 又作渾崙 詳見渾崙 ▲禪門拈頌集第一二三○則 本然居士頌 沒縫鏬忒渾侖 佛一字麻三斤 秤頭不立蠅 禪人子細秤
혼륜(渾侖) 또 혼륜(渾崙)으로 지음. 상세한 것은 혼륜(渾崙)을 보라. ▲선문염송집 제1230칙. 본연거사가 송하되 꿰맨 틈이 없이 매우(忒) 혼륜(渾侖)함은/ 불(佛)이란 1자와 마삼근(麻三斤)이다/ 칭두(秤頭)에 파리도 서지 않았으니/ 선인(禪人)이 자세히 저울질하라.
) -->
【渾崙無縫罅】 喩指吾人本具之佛性圓滿無缺 ▲偃溪廣聞語錄上 一句絶離微 渾崙無縫罅
혼륜무봉하(渾崙無縫罅) 우리들 사람이 본래 갖춘 불성이 원만무결(圓滿無缺)함을 비유로 가리킴. ▲언계광문어록상. 1구가 이미(離微)를 단절했고 혼륜(渾崙)하여 봉하(縫罅; 꿰맨 틈)가 없다.
) -->
【渾崙提唱】 超越詮解分別的本色指示 參渾崙 ▲祖堂集十三招慶 渾崙提唱 學人根思遲迴 曲運慈悲 開一線道
혼륜제창(渾崙提唱) 전해(詮解)와 분별을 초월한 본색의 지시. 혼륜(渾崙)을 참조하라. ▲조당집13 초경. 혼륜히 제창(渾崙提唱)하면 학인의 근사(根思)가 지회(遲迴; 망설여 결행하지 못함)하니 자비를 곡운(曲運; 자세히 운전)하여 일선도(一線道)를 여십시오.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03쪽 (0) | 2019.12.30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02쪽 (0) | 2019.12.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00쪽 (0) | 2019.12.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8쪽 (0) | 2019.12.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7쪽 (0) | 2019.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