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渾崙呑箇棗】 比喩無何等之味 參渾崙 ▲碧巖錄第三十則 若是知有底人 細嚼來嚥 若是不知有底人 一似渾崙呑箇棗
혼륜탄개조(渾崙呑箇棗) 하등의 맛도 없음에 비유함. 혼륜(渾崙)을 참조하라. ▲벽암록 제30칙. 만약 이 지유(知有)하는 사람이면 세작(細嚼)하여 삼키지만 만약 이 지유(知有)하지 못하는 사람이면 혼륜히 대추를 삼킴(渾崙呑箇棗)과 일사(一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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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昏昧】 暗昧 愚昧 ▲達磨血脉論 凡夫神識昏昧 不同聖人內外明徹
혼매(昏昧) 암매. 우매. ▲달마혈맥론. 범부는 신식(神識)이 혼매(昏昧)하여 성인의, 내외가 명철(明徹)함과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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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渾樸聖】 淸代臨濟宗僧 字渾樸 名聖 巴州(四川巴中)趙氏 依雲山燕居德申受法 住武岡(今屬湖南)雲山 [五燈全書八十八]
혼박성(渾樸聖) 청대 임제종승. 자가 혼박이며 이름이 성이니 파주(사천 파중) 조씨. 운산 연거덕신(燕居德申)에게 의지하며 법을 받았고 무강(지금 호남에 속함) 운산에 거주했음 [오등전서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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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魂魄】 心身之異名 魂者心識 有靈用而無形者 魄者有形體而爲心識之依處者 △諸經要集十九 魂是靈 魄是屍 △慧琳音義十八 左傳曰 心神之精爽 是謂之魂魄 陽精爲魂 陰質爲魄 ▲禪林疏語考證三 魂魄 淮南子曰 天氣爲魂 地氣爲魄 禮記註 魂者神也陽也氣也 魄者精也陰也 魂氣歸於天 體魄復于地 ▲禪林疏語考證三 日嚴翣柳幸魂魄之有歸 ▲橫川行珙語錄下 梵志詩云 梵志死去來 魂魄見閻老 讀盡百王書 不免被捶拷
혼백(魂魄) 심신(心身)의 다른 이름이니 혼(魂)이란 것은 심식(心識)이며 영용(靈用)이 있으나 형체가 없는 것이며 백(魄)이란 것은 형체가 있으면서 심식의 의처(依處)가 되는 것. △제경요집19. 혼(魂)은 이 영(靈)이며 백(魄)은 이 시(屍)다. △혜림음의18. 좌전에 가로되 심신(心神)의 정상(精爽; 精神), 이것을 일러 혼백(魂魄)이라 한다. 양정(陽精)은 혼(魂)이 되고 음질(陰質)은 백(魄)이 된다. ▲선림소어고증3. 혼백(魂魄) 회남자에 가로되 천기(天氣)는 혼(魂)이 되고 지기(地氣)는 백(魄)이 된다. 예기(禮記) 주(註) 혼(魂)이란 것은 신(神)이며 양(陽)이며 기(氣)다. 백(魄)이란 것은 정(精)이며 음(陰)이다. 혼기(魂氣)는 하늘로 돌아가고 체백(體魄)은 땅으로 돌아간다. ▲선림소어고증3. 날로 삽류(翣柳)를 엄식(嚴飾)하니 혼백(魂魄)의 돌아갈 곳이 있음이 다행이다. ▲횡천행공어록하. 범지시(梵志詩)에 이르되 범지(梵志)가 죽어서(死去來)/ 혼백(魂魄)이 염로(閻老)를 보았다/ 백왕(百王)의 서책을 읽어 다했지만/ 추고(捶栲) 받음을 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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