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33쪽

태화당 2019. 12. 30. 08:17

洪胤淸代臨濟宗僧 字覺圓 閩縣(福建閩侯)周氏 年十八禮科山埜公祝髮 造鼓山道霈受具 並依參究 尋回科山 時嬾若曇來 蒙策發 疑慮漸消 後住建寧龍珍寺 [五燈全書一二補遺]

홍윤(洪胤) 청대 임제종승. 자는 각원(覺圓)이며 민현(복건 민후) 주씨. 나이 18에 과산야공(科山埜公)을 예알하고 머리를 깎았음. 고산도패에게 나아가 수구(受具)했으며 아울러 의지하며 참구했음. 이윽고 과산으로 회귀했는데 때에 난약담(嬾若曇)이 와서 책발(策發)을 입어 의려(疑慮)가 점차 사라졌음. 후에 건녕 용진사에 주()했음 [오등전서102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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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恩唐代僧 師事馬祖道一 得其密傳 出居朗州(今湖南常德)中邑 人稱中邑洪恩 每見僧來 拍口作和和聲 [五燈會元三 傳燈錄六]

홍은(洪恩) 당대승. 마조도일(馬祖道一)을 사사(師事)해 그 밀전(密傳)을 얻었음. 출세해 낭주(지금의 호남 상덕) 중읍에 거주했고 사람들이 호칭하기를 중읍홍은(中邑洪恩)이라 했음. 매번 중이 옴을 보면 입을 두드리며 화화성(和和聲)을 지었음 [오등회원3. 전등록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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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恩(1598-1646) 淸代曹洞宗僧 字元錫 原名議蕅 字彦順 號祖曇 鳳陽(今屬安徽)朱氏 明瑞昌王四子 性不染俗 投博山元來薙落 依瀛山智誾 參究三載 出關受印 繼席 遷董巖 華嚴諸刹 有語錄一卷 [五燈全書一一六]

홍은(弘恩) (1598-1646) 청대 조동종승. 자는 원석이며 원명은 의우며 자는 언순이며 호는 조담이며 봉양(지금 안휘에 속함) 주씨. () 서창왕(瑞昌王)4자며 천성이 세속에 물들지 않았음. 박산원래에게 투신해 치락(薙落)했고 영산지은(瀛山智誾)에게 의지하며 3() 동안 참구했고 출관(出關)하여 수인(受印)했음. 계석(繼席)했다가 동암ㆍ화엄 여러 사찰로 옮겼음. 어록 1권이 있음 [오등전서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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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蔭淸代曹洞宗僧 字笠庵 嗣法星朗雄 住桐城白雲 [五燈全書一一八]

홍음(弘蔭) 청대 조동종승. 자는 입암(笠庵)이며 성랑웅의 법을 이었고 동성 백운에 거주했음 [오등전서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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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義五代後晉僧 雲門文偃法嗣 住郢州芭蕉山 [廣燈錄二十 五燈會元十五]

홍의(弘義) 오대 후진승. 운문문언의 법사며 영주 파초산에 거주했음 [광등록20. 오등회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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