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光範】 ①五代曹洞宗僧 曹山本寂法嗣 住衡州華光寺 [傳燈錄二十 五燈會元十三] ②五代後晉僧 住衡州華光寺 得法於羅山道閑 [傳燈錄二十三 五燈會元八]
화광범(華光範) ①오대 조동종승. 조산본적의 법사. 형주 화광사에 주(住)했음 [전등록20. 오등회원13]. ②오대 후진승. 형주 화광사에 주(住)했음. 나산도한에게서 득법했음 [전등록23. 오등회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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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光三昧】 由己身發出火燄之禪定 又作火界三昧 火定 火界定 ▲聯燈會要一釋迦牟尼佛 卽時金棺 從七寶床升擧 繞拘尸羅城七迊 却還本處 化火光三昧 而自焚之 ▲五燈會元一三祖商那和修 尊者乃現十八變火光三昧 用焚其身
화광삼매(火光三昧) 자기의 몸으로부터 발출한 화염(火燄)의 선정(禪定). 또 화계삼매(火界三昧)ㆍ화정(火定)ㆍ화계정(火界定)으로 지음. ▲연등회요1 석가모니불. 즉시 금관(金棺)이 칠보상(七寶床)으로부터 승거(升擧; 올라감)하여 구시라성을 일곱 바퀴 돌고는 도리어 본처로 돌아와 화광삼매(火光三昧)를 변화해 스스로 태웠다. ▲오등회원1 3조 상나화수. 존자가 이에 18변(變)을 나타내고 화광삼매(火光三昧)로 그 몸을 태움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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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光順物】 物 人也 和光 出自老子和其光同其塵一語 收斂鋒芒 隨順塵俗 指悟道者不離俗塵 持平常心 一切時中 常顯機用 又指佛菩薩爲救度衆生 須隱藏菩提之智慧光 以應化身權假方便 生於充滿煩惱之塵世 與衆生結緣 次第導引衆生入佛法 ▲圓悟語錄十六 和光順物與世同塵 不犯鋒釯收放自在
화광순물(和光順物) 물(物)은 사람이며 화광(和光)은 노자 화기광동기진(和其光同其塵) 1어로부터 나왔음. 봉망(鋒芒)을 수렴(收斂)하고 진속(塵俗)에 수순(隨順)함이니 오도자가 속진을 여의지 않고 평상심을 가지고 일체의 시중(時中)에 늘 기용(機用)을 나타냄을 가리킴. 또 불보살이 중생을 구도(救度)하기 위해 모름지기 보리의 지혜광(智慧光)을 은장(隱藏)하고 응화신(應化身)으로 방편을 권가(權假; 잠시 빌림)하여 번뇌가 충만한 진세(塵世)에 태어나 중생과 결연하여 차제로 중생을 도인(導引)해 불법에 들게 함을 가리킴. ▲원오어록16. 화광순물(和光順物)하며 세간과 동진(同塵)하면서 봉망(鋒釯)을 범하지 않고 수방(收放)에 자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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