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化工】 又作化母 造物者 佛家用來指心 ▲從容錄第一則 化母化工造物之別號
화공(化工) 또 화모(化母)ㆍ조물자(造物者)로 지음. 불가에서 사용하여 마음을 가리킴. ▲종용록 제1칙. 화모(化母)와 화공(化工)은 조물(造物)의 별호(別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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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功歸己】 說法敎化人 其功德歸己 ▲萬善同歸集中 見解不謬 冥契佛心 雖爲他人 亦乃化功歸己
화공귀기(化功歸己) 설법하여 사람을 교화하는 그 공덕이 자기에게 돌아감. ▲만선동귀집중. 견해가 그릇되지 않아야 가만히 불심에 계합한다. 비록 타인을 위하더라도 또한 곧 화공이 자기에게 돌아간다(化功歸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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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官】 古時掌祭火星 行火政之官 ▲五燈會元四靈樹如敏 問 是甚麼得恁麼難會 師曰 火官頭上風車子
화관(火官) 고시 화성(火星)을 제사함을 관장하면서 화정(火政)을 행한 관리. ▲오등회원4 영수여민. 묻되 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알기 어렵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화관(火官)의 두상의 풍차자(風車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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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光】 見和光同塵 ▲汾陽語錄中 混俗和光用最難
화광(和光) 화광동진을 보라. ▲분양어록중. 세속에 섞여 화광(和光)하면서 씀이 가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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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光恭】 宋代黃龍派僧元恭 住衡州花光寺(續傳燈錄十六作花藥) 黃龍慧南法嗣 [續燈錄十三]
화광공(華光恭) 송대 황룡파승 원공(元恭)이 형주 화광사(花光寺; 속전등록16에 花藥으로 지어졌음)에 주(住)했음. 황룡혜남의 법사 [속등록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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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光同塵】 語出道德經 與拖泥帶水 灰頭土面同義 於禪林中 藉以形容修行者悟道之後 爲濟度衆生而甘願投身於群衆之中 不顧塵世之汚濁 △道德經第四不盈章 道沖而用之或不盈 淵兮似萬物之宗 挫其銳 解其紛 和其光 同其塵 湛兮似或存 吾不知誰之子 象帝之先 ▲續傳燈錄二十圓通可僊 古今三世儼爾目前 曲直條然是非有辨 能和光同塵隨邪逐惡 恁麽說話也大無端
화광동진(和光同塵) 말이 도덕경에 나옴. 타니대수(拖泥帶水)ㆍ회두토면(灰頭土面)과 같은 뜻. 선림 중에서 빙자(憑藉)하여 수행자가 오도한 후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감원(甘願)하여 군중의 가운데로 몸을 던져 진세(塵世)의 오탁(汚濁)을 돌아보지 않음을 형용함. △도덕경 제4 불영장(不盈章). 도(道)는 충(冲; 虛和)으로 그것을 쓰면 혹 영(盈)치 않나니 연(淵)은 만물의 종(宗)과 같으므로 그 예(銳)를 꺾고 그 분(紛)을 풀며 그 광(光)을 화(和)하고 그 진(塵)을 함께하여(同) 담(湛)하여 혹 있는 듯하거니와 내가 그 누구의 자(子)인 줄 알지 못하나니 상제(象帝)보다 먼저니라. ▲속전등록20 원통가선. 고금의 3세(世)가 엄이(儼爾)하여 목전이며 곡직(曲直)이 조연(條然; 了然)하고 시비가 분변이 있다. 능히 화광동진(和光同塵)하면서 수사축악(隨邪逐惡)한다 하니 이러한 설화는 또한 너무 무단(無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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