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化權】 敎化衆生的方便手段 ▲入衆須知尊宿大夜 上來稱揚寶號 恭贊化權
화권(化權) 중생을 교화하는 방편수단. ▲입중수지 존숙대야. 상래에 보호(寶號)를 칭양(稱揚)함은 화권(化權)을 공찬(恭贊)함이다.
【畫戟門】 唐時三品以上之官皆列畫戟於門 以爲儀飾 後泛稱顯貴之家 [百度漢語] ▲五燈全書二十八廣德義 問如何是佛 師曰 畫戟門開見墜仙
화극문(畫戟門) 당시(唐時) 3품 이상의 관리는 모두 문에 화극(畫戟)을 나열하여 의식(儀飾)으로 삼았음. 후에 현귀지가(顯貴之家)를 범칭(泛稱)했음 [백도한어]. ▲오등전서28 광덕의. 묻되 무엇이 이 부처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화극문(畫戟門)이 열리자 추선(墜仙)이 보인다.
) -->
【禍及私門】 災禍到來箇人身上 私 個人的 自己的 與公相對 ▲禪宗頌古聯珠通集二 周行四顧獨稱尊 平地無風起浪痕 禍及私門猶自可 誰知千古累兒孫
화급사문(禍及私門) 재화(災禍)가 사람의 신상에 도래함. 사(私)는 개인적, 자기적이니 공(公)과 상대됨. ▲선종송고연주통집2. 주행하고 사방을 돌아보며 홀로 존귀를 일컬으니/ 평지에 바람 없이 낭흔(浪痕)을 일으켰다/ 화가 사문에 미침은(禍及私門) 오히려 스스로 가하거니와/ 천고에 아손에게 누를 끼치는 줄 누가 아느냐.
) -->
【和伎者】 爲工伎兒之對稱 工伎兒 工巧演藝者 和伎者 演藝者之伴奏人 蓋於演藝之中 和伎者與工伎兒 勢必兩相應和 始能完成劇作 參工伎兒 ▲五燈會元三亮座主 祖(馬祖)曰 將甚麽講 師曰 將心講 祖曰 心如工伎兒 意如和伎者 爭解講得
화기자(和伎者) 공기아(工伎兒)의 대칭이 됨. 공기아는 공교(工巧)한 연예자(演藝者). 화기자(和伎者)는 연예자의 반주인(伴奏人). 대개 연예(演藝) 중 화기자와 공기아는 형세가 반드시 둘이 서로 응화(應和)해야 비로소 능히 극작(劇作)을 완성함. 공기아(工伎兒)를 참조하라. ▲오등회원3 양좌주. 조(馬祖)가 가로되 무엇을 가지고 강설하는가. 스님이 가로되 마음을 가지고 강설합니다. 마조가 가로되 마음은 공교한 기아(工伎兒)와 같고 뜻은 기예에 화응하는 자(和伎者)와 같다 했거늘 어찌 강득(講得)할 줄 알겠는가.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60쪽 (0) | 2019.12.30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59쪽 (0) | 2019.12.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57쪽 (0) | 2019.12.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56쪽 (0) | 2019.12.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55쪽 (0) | 2019.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