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化境】 可敎化之境土也 十方國土皆是如來之化境 ▲五燈會元十九九頂淸素 彌勒化境 觀音何來
화경(化境) 가히 교화할 경토(境土)니 시방 국토가 모두 이 여래의 화경임. ▲오등회원19 구정청소. 미륵의 화경(化境)에 관음이 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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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鯨】 梵鐘之異名 華者 喩其莊飾 鯨者 譬其聲也 ▲了菴淸欲語錄五 華鯨殷殷 鼉鼓逢逢
화경(華鯨) 범종의 다른 이름. 화(華)란 것은 그 장엄에 비유함이며 경(鯨)이란 것은 그 소리에 비유함. ▲요암청욕어록5. 화경(華鯨)이 은은(殷殷)하고 타고(鼉鼓)가 봉봉(逢逢)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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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界】 六界之一 火大之異名 謂火之自體也 界爲持之義 火持火之自性 而不混於他物 故名爲界 ▲宗鏡錄七十七 所謂六界 地界 水界 火界 風界 空界 識界 (中略)何謂爲火 能成熟者名爲火界
화계(火界) 6계의 하나. 화대(火大)의 다른 이름. 이르자면 화(火)의 자체니 계(界)는 지(持)의 뜻. 화가 화의 자성을 가지고 다른 물건과 섞이지 않으므로 고로 이름해 계(界)임. ▲종경록77. 이른 바 육계(六界)란 지계ㆍ수계ㆍ화계(火界)ㆍ풍계ㆍ공계ㆍ식계다 (중략) 무엇을 일러 화(火)라 하는가. 능히 성숙(成熟)하는 자를 이름해 화계(火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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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鼓】 同花鼓 ▲五燈全書五十五業海子淸 三歲孩兒抱華鼓 八十翁翁輥繡毬
화고(華鼓) 화고(花鼓)와 같음. ▲오등전서55 업해자청. 세 살의 어린이가 화고를 안고(華鼓) 팔십 옹옹(翁翁)이 수구(繡毬)를 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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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鼓】 又作華鼓 有花紋的鼓 ▲五燈會元十四靈運寶印 三箇孩兒抱花皷 莫來攔我毬門路
화고(花鼓) 또 화고(華鼓)로 지음. 화문(花紋)이 있는 북. ▲오등회원14 영운보인. 세 개의 어린이가 화고(花鼓)를 안고서 와서 나의 구문(毬門)의 길을 막지 말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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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畫鼓】 有彩繪的鼓 ▲五燈會元六泐潭延茂 問 如何是和尙正主 師曰 畵鼓連槌響 耳畔不聞聲
화고(畫鼓) 채회(彩繪)가 있는 북. ▲오등회원6 늑담연무. 묻되 무엇이 이 화상의 정주(正主)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화고(畵鼓)는 추향(槌響; 북채의 음향)을 연속하지만 귓가에 소리를 들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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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功】 敎化人之功德也 ▲禪林寶訓筆說下 更要積百年之化功 方能轉攝乃可入道
화공(化功) 사람을 교화하는 공덕임. ▲선림보훈필설하. 다시 백 년의 화공(化功)을 쌓기를 요해야 비로소 능히 전섭(轉攝)하여 이에 가히 입도(入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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