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畫手】 繪畫的能手 ▲宏智廣錄七 畫手未相識 默心誰與知 千峯斂雲脚 一月濯風漪
화수(畫手) 회화(繪畫)의 능수(能手; 대가. 명인). ▲굉지광록7. 화수(畫手)가 서로 알지 못하거늘/ 묵심(默心)을 누가 더불어 알겠는가/ 천봉(千峯)이 운각(雲脚; 구름의 무늬)을 거두고 일월(一月)이 풍의(風漪; 바람의 잔물결)에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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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畫水) ☞ 획수(畫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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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手經】 佛說華手經 十卷 秦羅什譯 有三十五品 因華德藏法王子之請問 而開演大法 經中說他方來之菩薩以華作佛事 故題曰華手 收於大正藏第十六冊 ▲宗鏡錄十七 華手經云 一切諸法 如日明淨 隨所正觀 皆入無際
화수경(華手經) 불설화수경이니 10권. 진(秦) 라집(羅什)이 번역했고 35품이 있음. 화덕장(華德藏) 법왕자(法王子)의 청문(請問)으로 인해 대법을 개연(開演)함. 경중에 설하기를 타방(他方)에서 온 보살이 화(華)로 불사를 짓는지라 고로 제목해 가로되 화수(華手)임. 대정장 제16책에 수록되었음. ▲종경록17. 화수경(華手經)에 이르되 일체 제법은 해와 같이 명정(明淨)하며 정관(正觀)하는 바를 따라 모두 무제(無際)에 들어간다.
【華首經】 華手經之異名 ▲祖庭事苑七 華首經云 有四法是善知識 一能令人入善法中 二能障礙諸不善法 三能令人住於正法 四常能隨順敎化
화수경(華首經) 화수경(華手經)의 다른 이름. ▲조정사원7. 화수경(華首經)에 이르되 4법(法)이 있어 이 선지식이다. 1은 능히 사람으로 하여금 선법(善法) 중에 들어가게 함이며 2는 능히 모든 불선법(不善法)을 장애함이며 3은 능히 사람으로 하여금 정법에 머물게 함이며 4는 늘 능히 수순(隨順)하여 교화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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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須蜜多】 又作婆須蜜多 華嚴經五十三善知識中之一 婬女之大善知識也 譯言世友 [止觀二之三 西域記二] ▲宗鏡錄二十一 如和須蜜多女 人見人女 天見天女
화수밀다(和須蜜多) 또 바수밀다(婆須蜜多; 梵 Vasumitrā)로 지음. 화엄경 53선지식 중의 하나. 음녀(婬女)의 대선지식이니 번역해 말하면 세우(世友)임 [지관2지3. 서역기2]. ▲종경록21. 예컨대(如) 화수밀다녀(和須蜜多女)는 사람이 보면 인녀(人女)며 천인이 보면 천녀(天女)다.
【火樹銀花】 火樹 火紅的樹 指樹上掛滿燈彩 銀花 銀白色的花 指燈光雪亮 形容張燈結彩或大放焰火的燦爛夜景 ▲五燈全書九十四 星橋鐵鎖重關 火樹銀花莫覩
화수은화(火樹銀花) 화수(火樹)는 화홍(火紅)의 나무니 나무 위에 괘만(掛滿)한 등채(燈彩)를 가리키며 은화(銀花)는 은백색의 꽃이니 등광(燈光)의 설량(雪亮; 눈처럼 밝음)을 가리킴. 등을 늘어놓아(張) 광채를 결성하거나 혹 염화(焰火; 불꽃)를 크게 방출해 찬란한 야경을 형용함. ▲오등전서94. 성교(星橋)에 쇠사슬의 중관(重關)이니 화수은화(火樹銀花)를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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