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順】 平和柔順也 ▲紫柏集二十四 陰陽和順 則年穀豐
화순(和順) 평화롭고 유순함. ▲자백집24. 음양이 화순(和順)하면 곧 그 해에 곡식이 풍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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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唇】 亦作花脣 花巧的嘴唇 謂花言巧語 ▲空谷集第五則 從今休被閑言語 掉弄花唇取次謾
화순(花唇) 또 화순(花脣)으로 지음. 화교(花巧)의 취순(嘴唇; 주둥이)이니 이르자면 화언교어(花言巧語). ▲공곡집 제5칙. 금일로부터 한언어(閑言語)를 받지 말지니 화순(花唇)을 도롱(掉弄)하며 취차(取次; 용이. 草率)로 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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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禍崇】 當作禍祟 鬼神所興作的災禍 ▲空谷集第六十四則 燒紙攬禍崇 合口惹官防 ▲五燈全書一百一智觀慧 遮道神符驅禍崇 不須更要貼鍾馗
화숭(禍崇) 마땅히 화수(禍祟; 祟는 빌미)로 지어야 함. 귀신이 흥작(興作)하는 바의 재화. ▲공곡집 제64칙. 소지(燒紙)하며 화숭(禍崇)을 초인(招引; 攬)하고 합구(合口)하면 관방(官防; 官司니 訴訟)을 야기한다. ▲오등전서101 지관혜. 이 도는 신부(神符)로 화숭(禍崇)을 쫓아내므로 종규(鍾馗)를 붙임을 갱요(更要)함이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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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柴】 勸化人而募施柴也 ▲雜毒海四 化柴 一刀兩段絶誵訛 未免依然入草窩 直得通身紅爛後 變生作熟總由他(浙翁琰)
화시(化柴) 사람에게 권화(勸化)하여 시시(施柴)를 모집함. ▲잡독해4. 화시(化柴) 일도로 양단하여 효와(誵訛)를 단절해도/ 의연(依然)히 초와(草窩)에 듦을 면하지 못한다/ 바로 온몸이 벌겋게 익음을 얻은 후에/ 생것을 변화해 익게 만듦이 모두 그를 말미암는다 (절옹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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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시(畫時) ☞ 획시(畫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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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柴頭】 指燒紅的木柴 頭 後綴 ▲宗門武庫 有悟侍者 偶在知客寮 見掉下火柴頭 忽然有省 ▲續傳燈錄三十五靈隱法薰 焦磚打著連底凍 赤眼撞著火柴頭
화시두(火柴頭) 소홍(燒紅; 타서 붉음)의 목시(木柴; 땔감. 장작)를 가리킴. 두는 후철. ▲종문무고. 오시자(悟侍者)란 이가 있어 우연히 지객료(知客寮)에 있으면서 화시두(火柴頭)를 흔들어 내림을 보다가 홀연히 성찰이 있었다. ▲속전등록35 영은법훈. 달군 벽돌로 바닥에 닿은 얼음을 때리고 붉은 눈으로 불 붙은 장작(火柴頭)에 부딪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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