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畫樣起模】 先頭做箇樣子 令學人或後人模倣 亦作起模畫樣 ▲雲門廣錄蘇澥序 必若列派分宗 不免將錯就錯 論功紀德 已是埋沒前賢 畫樣起模 適足糊塗後學 若是頂門有眼 甚處與雲門相見
화양기모(畫樣起模) 선두가 양자(樣子)를 지어 학인 혹 후인으로 하여금 모방하게 함. 또한 기모화양(起模畫樣)으로 지음. ▲운문광록 소해서(蘇澥序). 꼭 열파분종(列派分宗)할 것 같으면 장착취착(將錯就錯)을 면하지 못한다. 논공기덕(論功紀德)하면 이미 전현(前賢)을 매몰하고 화양기모(畫樣起模)하면 적족(適足; 알맞고 만족스러움)히 후학을 호도하리라. 만약 이 정문(頂門)에 눈이 있다면 어느 곳에서 운문과 상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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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痒子】 卽痒和 代手搔痒的器具 ▲祖堂集四石頭希遷 禮拜侍立 和尙便問 從什摩處來 對曰 從曹溪來 和尙拈起和痒子曰 彼中還有這个也無 對曰 非但彼中 西天亦無
화양자(和痒子) 곧 양화(痒和)니 대수(代手)하여 가려운 데를 긁는 기구. ▲조당집4 석두희천. 예배하고 시립했다. 화상(行思和尙)이 곧 묻되 어느 곳에서 오느냐. 대답해 가로되 조계로부터 왔습니다. 화상이 화양자(和痒子)를 집어 일으키고 가로되 그 가운데에 도리어 이것이 있는가 또는 없는가. 대답해 가로되 단지 그 가운데 만이 아니라 서천에도 또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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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語】 中國語 華卽中華 ▲普燈錄二十覺阿上人 至此未數載 徑躋祖域 其於華語能自通
화어(華語) 중국어니 화는 곧 중화. ▲보등록20 각아상인. 여기에 이르러 몇 해 안되어 조역(祖域)에 질러 올랐다. 그는 화어(華語)에 능히 스스로 통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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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嚴】 本爲經名 又以名此經文爲所依之宗派及其法門 ▲指月錄六南陽慧忠 華嚴云 刹說衆生說 三世一切說
화엄(華嚴) 본래 경명(經名)이 됨. 또 이 경문의 이름으로 소의(所依)의 종파 및 그 법문으로 삼음. ▲지월록6 남양혜충. 화엄(華嚴)에 이르되 찰(刹)이 설하고 중생이 설하고 삼세일체(三世一切)가 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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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嚴覺】 宋代楊岐派僧祖覺 精究華嚴 故稱華嚴覺 詳見祖覺
화엄각(華嚴覺) 송대 양기파승 조각이 화엄을 정구(精究)한지라 고로 명칭이 화엄각이니 상세한 것은 조각(祖覺)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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